메뉴 건너뛰기

이슈 김이나가 설명하는 월드게이 2탄 케이윌 신곡 가사
6,143 27
2024.06.18 22:34
6,143 27
Q. 케이윌과 작업한 이전 곡과 이번 곡은 어떻게 다르나요



RHRjsn


ZYluRb


oaYBZY


slhUlq
(이전에는) 어떤 상황의 케이윌을 상상하는 (혹은) "이런 캐릭터의 케이윌이다" 라고 내가 느끼는 부분에 중심을 두고

거기서 (나오는) 감정을 이야기로 풀어갔다면



orpCuu
이번에는 메타적으로 분위기를 같이 담고 싶었어요


WQXDhp
메타적 뜻



IZjPfh
좀 감정 호소력이 짙은 곡으로 오는 것도 오랜만이다 보니까



raTDnQ


eLDufA


uZwLxG
내 목소리로 부를만한 노래 안 들어?ㅋ

이런 느낌으로 아예 나오면 어떨까



uZwLxG
iVMgQQ
sXcIdb
UaVHmF
그리고 제가 라디오를 하면서 느끼는 건

이별 후에 느끼는 감정의 농도와 아픔의 크기는

아무리 어떤 시류 속에서도 바뀌지 않고 다 똑같이 죽을 만큼 아프다고 얘기를 해요

그렇게 아예 테마를 잡아버렸죠





Q. 이번 곡 최애 가사 하나만요



XiatPR


TZazbK
Xgudpx
XVDlYE
"죽을 만큼 아프다" 라는 말, 그런 가사 안 쓴지 저 진짜 한 15년은 넘은 거 같거든요?

근데 오히려 이번에는 그런 표현을 하나 넣어야겠다고 생각을 해서 제일 중요한 부분 쯤에서 그걸 넣었었고



modSsO


gdXwbv
SVHqIQ
DJKhOC
xKEOWG
그리고 2절에서 (케이윌과 작업할 때) 제가 생각하는 케이윌의 성격이 저는 가사에 항상 들어가는데 

내가 힘들다는 걸 계속 자기가 인정하지 않고 있는 사람들, (케이윌이) 그런 면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거가 2절에 들어가있죠

"내 마음을 숨겨서 부를 만한 노래가 없다"





mUvQxu
케이윌이 노래 나왔다고만


tuUShP
그것만 소문이 나면


bxifKs
전 그 다음부턴 자연스럽게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실 거라고 믿고요


ubSBRA
많이 소문내주십쇼 (소문내던 원덬 개놀람)





sMqSGR
죽을만큼 아프다...!

내가 힘든 걸 인정하지 않았다...!



AwHShP
내 마음을 숨겨서 부를 만한 노래가 없다...!



OiFKui
국안이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템포] “밤새지 마세요, 아가씨” 댓글 이벤트 334 09.23 64,22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96,0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57,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73,54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07,2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52,74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75,6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27,3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32,2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82,6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00668 이슈 과즙세연이 유명해진 이유이자 평판 안좋은 이유 37 07:20 3,691
1400667 이슈 ‘삼시세끼 light' 시청률 추이 12 07:19 1,648
1400666 이슈 실제로 있었던 인간 vs 불곰 복싱 7 06:27 1,295
1400665 이슈 오늘자 이강인 헤더골 ㄷㄷㄷ 29 06:02 2,004
1400664 이슈 방송 출연을 하고 난 이후 문제아의 삶 21 05:18 7,062
1400663 이슈 직장인이라면 공감되는 민희진 발언 37 05:07 4,655
1400662 이슈 '토종 IT 기업' 티맥스 계열사, 1천200명 급여 중단 예정 13 04:25 3,740
1400661 이슈 어느 웹툰에서 묘사한 발인식 13 04:07 4,962
1400660 이슈 흑백요리사 성우가 말해주는 흑백요리사 이야기 4 04:07 3,484
1400659 이슈 13년전 뿔테 안경쓴 박재범으로 알아보는 세월의 흐름 5 03:55 2,677
1400658 이슈 중세시대의 미스테리한 여성 28 03:51 4,843
1400657 이슈 유치원교사 어린이집교사들아 아니 모든 준바오들아 청원 부탁해 5 03:51 2,108
1400656 이슈 느낌 매우 좋은 이은지, 이영지 경고 14 03:50 2,597
1400655 이슈 “이치로가 죽여버리겠다고”… ‘흑백요리사’ 안성재, 고급 일식당 떠난 사연 12 03:48 3,748
1400654 이슈 한명이 광기인거같은 포카 자랑 대회 4 03:47 2,094
1400653 이슈 유준아 주세요 말로 해야지~ / ???: 말!!! 1 03:46 1,596
1400652 이슈 패리스 은지튼튼이 100억 준다고 하면 갈거야? 피디라잌? 2 03:42 2,151
1400651 이슈 기내식의 이것때문에 비상착륙한 비행기 3 03:39 2,611
1400650 이슈 기자가 갈비탕 사준다는데 빈곤층 노인이 거절한 생각도 못한 이유.twt 13 03:35 4,912
1400649 이슈 수면 전문가가 말하는 저녁형 인간.jpg 31 02:50 6,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