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네이버 벗어나려 '급발진'하다가?‥라인페이 종료에 혼선
3,530 39
2024.06.18 21:25
3,530 39

https://youtu.be/ClHE6aT3q3I

 

네이버 지우기를 서두르고 있는 라인야후가, 곳곳에서 잡음을 내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일본 내에서만 4천4백만 명이 쓰고 있는 라인페이 서비스를 갑자기 중단한다고 밝혔는데요.

 

갑작스런 중단 발표도 황당한데 이를 알지 못했던 핵심 제휴사는 라인페이를 통한 송금 서비스를 내놓는 등, 일본 내에서도 엇박자가 나고 있습니다.

 

도쿄 현영준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13일, 라인야후는 4천4백만 명이 사용하는 모바일 결재서비스 라인페이를 갑자기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내년 4월 말까지 종료하는데, 잔액을 다 사용하지 못하면 계열사인 야후의 페이페이서비스로 이전해야 합니다.

 

라인야후는 라인과 야후의 경영 통합으로 중복 사업을 재편하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같은 날 오전, 금융결제솔루션 회사이자 라인야후의 핵심 제휴사인 오키전기공업이 '라인페이 간단송금서비스'란 신상품을 개발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금융기관이 여러 개인에게 돈을 보낼 때 계좌 없이 라인 계정으로 간단히 송금하는 서비스인데, 라인페이 종료 계획을 사전에 전달받지 못해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해당 기업은 열 달 뒤 못쓰게 되는 신상품을 개발한 건데, 라인야후에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오키전기공업 홍보담당] "라인페이 종료가 내년이므로 그때까지는 우리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 특별히 사전에 연락을 받지 못했습니다."

 

라인야후가 핵심 제휴사에 서비스 종료를 통보하지도 못한 것은 라인페이 종료가 그만큼 급박하게 진행됐다는 정황을 보여줍니다.

 

https://naver.me/F1rbA04W

목록 스크랩 (0)
댓글 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206 06.21 81,90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29,93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65,1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76,45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29,62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15,2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22,5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509,4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71,74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29,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3776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에멘탈 식당 입니다~ 05:45 2
2443775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입니다~ 05:43 12
2443774 이슈 어제 최신밈 대잔치였던 보이넥스트도어 영통팬싸ㅋㅋㅋㅋ.x 04:52 478
2443773 유머 엄마 아이바오한테서 발기술 제대로 배운 듯한 루이바오 🐼 1 04:46 1,008
2443772 유머 새벽에 보면 엄청 시원해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57편 1 04:44 420
2443771 이슈 허웅이 유명해서 억지로 비난받고 있다는 한 농구 커뮤.jpg 10 04:40 2,132
2443770 기사/뉴스 [SC리뷰] '최파타' 하차 이유 털어놓은 최화정 "일흔에 낮 12시 방송 할 수 없지 않나" (유퀴즈) 3 04:40 1,428
2443769 이슈 태연이 처음엔 싫어했다는 노래들.jpg 9 04:36 1,391
2443768 기사/뉴스 엔비디아 연례 주총 개최...주가는 '잠잠' 04:26 781
2443767 유머 우리집 막내가 쓴 시 볼 사람? 4 04:25 1,032
2443766 이슈 13명 중에 T 1명 F 12명이면 일어나는 일...twt 7 04:08 1,512
2443765 이슈 어제 저녁 중국 판다 4살 수컷 윈촨(云川), 3살 암컷 씬바오(鑫宝)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으로 출발🐼 5 03:55 1,575
2443764 유머 지난주 음방이래도 믿을듯한 20년전 이효리 스타일링 18 03:45 2,975
2443763 유머 무묭이가 들으려고 모아본 여돌 섬머송들 10 03:28 1,148
2443762 기사/뉴스 수도권 대체 매립지 공모 또 무산…"다음 달 4차 공모" 2 03:27 1,130
2443761 이슈 허웅측 기사중 가장 이해 안가는 부분 16 03:27 3,957
2443760 기사/뉴스 KCC 허웅, 사생활 폭로 협박하며 금전 요구한 전 여자친구 고소···“제2의 이선균 사태 발생하면 안돼” 25 03:26 2,863
2443759 기사/뉴스 국과수, 화성 화재 참사 "희생자 전원 질식사" 구두소견 3 03:20 1,353
2443758 이슈 북한의 MZ세대 논란이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인듯 23 03:06 5,187
2443757 이슈 중세 초상화에 노란필터가 유행한 이유 15 03:02 3,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