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승협 "1살 형 변우석과 '선업튀' 절친 역할에 말 놓아..호칭 재정리 고민"(보석함)[종합]
5,601 5
2024.06.18 19:22
5,601 5

MjNTIx

가수 겸 배우 이승협이 '선업튀' 변우석과의 호칭 재설정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8일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이클립스 백인혁 실존, 엔플라잉 이승협 l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2 EP.16"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신드롬급 인기를 끈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선재(변우석 분)의 절친 백인혁 역할을 맡아 배우로서 대중의 인지도를 얻은 이승협이 출연해 쌍게이의 무차별 애정 공세를 받았다.

 

홍석천은 "잘생긴 애 옆에 잘생긴 애. 나의 보석 우석이와 아주 친한 애"라며 "나는 얘를 업고 튈꺼야"라며 이승협을 소개했다.

 

이어 "내가 우석이한테 잠깐 한 눈 파는 사이에 승협이가 뒤에서 치고 올라오고 있었네"라며 이승협의 등장에 환호했다.

 

이승협은 "선재가 여기 나온 것 봤는데 왜 쪼그라든것 같다고 하는지 느껴졌다"며 쌍게이의 주접(?)에 놀란 마음을 드러냈다.

 

홍석천은 "우석이가 형이지 않나"라고 물었고 이승협은 "실제로 1살 형인데 극중 선재의 가장 친한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말을 놓기로 했었다. 그런데 지금 드라마가 끝나서 형이라고 다시 불러야할지 고민중"이라고 말했다.

 

'선업튀'로 얻은 인기에 주변과 가족의 반응에 대해서는 "일단 스케줄이 많아졌다. 항상 가는 곳이 작업실과 헬스장이어서 길거리에서는 인기가 실감이 안났는데 '보석함'도 나오게 되니 실감난다"고 말했다.

 

2015년에 데뷔한 엔플라잉의 리더로 예능 출연 경험도 있는 이승협은 "홍석천을 방송국에서 뵌 적은 없고 이태원에서 택시타고 다급하게 가시는 모습을 뵌적이 있다"고 했다.

 

이승협은 '선업튀' 종영후 차기작 '엄마 친구 아들'을 촬영 중. 극중 헬스 트레이너 역할을 맡아 몸 키우기에 여념이 없는 이승엽의 몸매에 홍석천의 찬사가 쏟아졌다.

 

홍석천은 "바디는 훌륭한 남자인데 웃으니까 애기로 돌아가는 마력이 있다"고 말했고, 이승협은 "어릴 때 유노윤호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

 

이승협의 피지컬은 키 181cm에 70kg. 스스로도 "몸이 이쁜 건 맞다"고 자평했다.

 

그는 "평소에는 낯도 가리고 차분한 편인데 멤버들과 있으면 빙구같고 허당기도 있어서 인혁이에 녹이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다"며 "원래 꿈은 보컬 트레이너였는데 실용음악과를 가려고 대구에서 학원을 못찾아 서울에 오게 됐다. 연습실을 빌리려 해도 돈이 필요해 연습생이 되면 연습실을 쓸수 있어 FNC에 들어왔는데 데뷔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FNC에서 기본 연기 트레이닝을 받다가 '구해줘' 작품에서 불량학생 단역을 처음 하게 된 이승협은 그때부터 연기의 매력에 빠졌다고.

 

"이상형은 따로 없지만 느낌이 오면 직진하고 긴 시간을 안끄는 편"이라는 그는 요즘 고민으로 "앞에 있는 것만 보고 가다보니까 회사 계신 직원분들이나 사람들이 상처받는 경우가 있더라. 어떻게 해야 다들 만족을 할수 있을까 고민한다"고 답했다.

 

https://v.daum.net/v/20240618191330126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우어와이🌱] OURWHY와 함께 차곡차곡 피부 장벽쌓기-! <오트 스킨베리어 크림> 체험 이벤트 327 09.27 14,29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96,0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57,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73,54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06,01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52,74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75,6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26,5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32,2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82,6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774 기사/뉴스 전문직 평균소득, 의사 1위·회계사 2위·세무사 3위 2 03:41 1,213
309773 기사/뉴스 '탑텐' 보유한 신성통상, 근속연수 패션업계서 가장 짧아... 3년 버티다 퇴사 03:39 718
309772 기사/뉴스 개그계 괴롭힘 폭로 또 터졌다..미자→천수정 "도 넘은 폭력 트라우마" 3 01:21 3,497
309771 기사/뉴스 [유레카] ‘갑질 기업’의 전략적 봉쇄소송 01:20 706
309770 기사/뉴스 요즘 암표상, ‘더블’ 받고 예매 대행 3 01:19 1,449
309769 기사/뉴스 민희진 “소송 비용 23억원 집 팔아 충당 예정…남편·자식 없어 감사” 30 01:15 3,476
309768 기사/뉴스 세제 마신 8살, 치료 거부에 3시간 만에 80㎞ 떨어진 병원으로 이송 8 01:06 1,549
309767 기사/뉴스 법원,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효력정지 신청 각하 19 00:58 1,744
309766 기사/뉴스 민희진 "죄 없으니 내가 이긴다…소송비 23억 집도 팔 것" 21 00:36 1,647
309765 기사/뉴스 "위험한 생수 대신 수돗물 마셔라"…보건 전문가의 '섬뜩한 경고' 3 00:33 2,419
309764 기사/뉴스 ‘맥고나걸 교수’ 배우 매기 스미스 별세 13 00:21 1,705
309763 기사/뉴스 '난동' 맹견 제압하려 총 쐈다가 행인 부상…경찰관, 2심도 '무죄' 7 00:10 807
309762 기사/뉴스 삼성전자, 파운드리 생산라인 줄줄이 ‘셧다운’… 설비투자도 보류 5 09.27 1,001
309761 기사/뉴스 [b11 현장] 김판곤 감독의 일침, "대표팀 감독 검증? 최고 레벨 감독에게 PPT 요청하는 건 우스운 일" 14 09.27 1,217
309760 기사/뉴스 기안84, BTS 진과 찐친 됐다? "석진이랑 도원결의, 평생갈 것" ('인생84') 19 09.27 2,516
309759 기사/뉴스 민희진 "윗사람들과 일할 때 해결 방법 없다..노하우 가져야" 11 09.27 3,828
309758 기사/뉴스 [K리그1 기자회견] "이제 말할 때 왔다"...김판곤 감독, 홍명보 사태에 대해 강력한 의견 전해 9 09.27 1,141
309757 기사/뉴스 피겨 고나연, 주니어 GP 5차 대회 쇼트 3위…'점프 실수' 서민규는 11위 09.27 497
309756 기사/뉴스 레이예스 199안타-고승민 4안타 폭발...롯데, 낙동강 더비 13-5 대승 [부산 리뷰] 6 09.27 630
309755 기사/뉴스 [단독]‘위증 논란’ 이임생, 국회 질의 뒤 입원…사직서 제출은 아직 4 09.27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