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개훌륭' 측이 새로운 아이템을 구상 중이라며, 향후 강형욱의 합류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지난 5년 동안 방송에 출연했던 '고민견'들의 근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받고 있는 강형욱은 등장하지 않았다. 대신 기존 MC 이경규, 박세리와 함께 보이그룹 다이몬의 멤버 민재와 조가 인턴으로 함께했다.
이와 관련, '개훌륭' 측 관계자는 뉴스1에 "해당 아이템은 3~4주 정도로 제작돼 시청자들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아이템을 기획 중이라고. 관계자는 "현재 기존 형식과는 다른 방향의 아이템을 구상 중"이라며 "강형욱의 합류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라고 조심스레 전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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