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가 가장 해명하고 싶었던 건 집 경매 건이었다. 그는 "아버지 채무 관련해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집 경매 건에서도 많은 말들이 나오더라. 그 일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현재 경매에 나와 있지는 않다"며 "내가 법적으로 올바르게 해결했다. 내 명의로 집을 인수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모든 게 다 확정된 것처럼, 모든 게 경매에 넘어간 것처럼 말하더라. 오래 전부터 내가 알지 못했던 부분부터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며 "그런 면에 있어서 오해가 있지 않았을까. 현재 진행 중인 법적 문제는 수월하게 해결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이 난감하긴 하다. 살면서 처음으로 겪는 일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현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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