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해주시는 여러분께
공지에 있는대로 '흑집사'의 연재는 잠시 쉬도록하겠습니다.
자발적으로 휴재하는 것은 연재시작하고 처음 있는 일이라 조금 거창한 공지가 되어버렸습니다.
사실은 '100회 기념이 끝나면 휴가 받아야지'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결국 '역시 15주년까지는 해야' '이쯤되면 200회는' 하며 미루고 미루다 결과적으로 전혀 쉬지 않고 여기까지 와버리게 되어서 이번 '기숙학교 편'의 해이메이션 최종 방영일에 맞춰 휴가를 받기로 했습니다
휴재 중에도 '흑집사'를 즐기실 수 있어요. 잡지에서는 과거 회사를 연재 방식으로 매월 게재해주신다고 합니다.
편집부 여러분의 따듯한 대응에 감사드립니다.
이번을 기회에 건강검진도 받고 영국 등에 취재도 다녀오겠습니다.
휴재 중에도 '흑집사' '트위스테'에는 계속 몸담고 있고 X(트위터)에도 계속 얼굴을 내밀테니 체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양 가득 채우고 돌아올게요!!!!
2024/06/18 토보소 야나
휴재공지에서조차 미친 워커홀릭의 냄새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