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이윌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MV 티저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보컬리스트 케이윌(K.will)이 신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6월 18일 케이윌 공식 계정을 통해 케이윌 7번째 미니 앨범 '올 더 웨이(All The Way)' 타이틀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Prod. 윤상)' 뮤직비디오 티저를 배우 겸 가수 서인국과 배우 안재현의 출연 소식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는 2012년 공개된 케이윌의 정규 3집 타이틀곡 '이러지마 제발 (Please Don't...)' 뮤직비디오 후속편이다.
이날 공개된 신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함께 십여 년 만에 우연히 다시 만난 서인국과 안재현의 모습이 펼쳐졌다. 영상 말미 "보고 싶었어"라는 서인국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며 영상이 마무리돼 앞으로 이어질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약 1분가량의 짧은 영상임에도 서인국과 안재현은 사랑과 우정 사이를 위태롭게 넘나드는 디테일한 감정선을 보여줬고, 여기에 영화 같은 영상미가 더해지며 높은 완성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비하인드더씬(BTS FILM)의 이래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를 높였다.
케이윌, 서인국, 안재현의 인연을 이어준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는 당시 파격적인 반전 스토리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1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며 8000만 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어 후속편 신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를 향한 기대감 역시 고조되고 있다.
서인국과 안재현은 케이윌의 6년 만의 컴백을 응원하기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흔쾌히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서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케이윌 새 앨범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엔 황혜진
https://v.daum.net/v/20240618143324516
https://youtu.be/gNQaIYXEYvY?si=EeKP2znJNBCza_8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