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중간.
프로듀스101 48 출연자였음
아예 연기자로 전향.
-가장 먼저 대중과 만난 건 지난 2018년 방송된 엠넷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 48'을 통해서였다. 원래 아이돌이 꿈이었나.
▶원래는 예고 연영과에 갈 정도로 연기가 내 꿈이자 목표였다. 그런데 이전 회사에서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 춤도 잘하면 좋지 않겠냐고 했고 그땐 다 병행하는 분위기여서 나도 배웠다. 그러던 중 오디션에 나가게 된 거다. '프듀 48'에 나갔을 때가 연습생을 한 지 얼마 안 됐을 때다 보니 참여하며 스스로 성장하는 게 눈에 보였다. 그 과정에서 '이렇게까지 해야 뭘 이룰 수 있구나' 하면서 엄청난 독기를 배웠다. 그 시절이 없었으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거다. 이후에 아이돌을 준비하긴 했는데, 무산되면서 연기로 방향을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