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5S9EmBEP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집권 자민당에 대한 국민 지지가 역대 최저치를 이어가고 있다. 급기야 자민당 현직 의원이 공개 석상에서 ‘총리 퇴진론’을 직접 언급하는 등 혼란이 시작되는 분위기다.
17일 진보 계열인 아사히신문은 6 일본 집권 자민당의 지지율이 19%로 5월 조사 때보다 5%포인트나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이는 아사히가 현행 무작위 전화 방식으로 지지율 조사를 실시한 2001년 4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또 2009년 자민당이 민주당에 정권을 내줬을 때의 당 지지율인 20%보다도 낮다. 당시 총리는 현재 자민당 부총재를 맡고 있는 아소 다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