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배정남은 “가래떡 굽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가래떡구이에 도전한다. 안정환과 이성민이 “할 줄 알아?”, “그거 조금만 방심하면 탄다”라며 불안해하는 가운데 배정남은 “그냥 구우면 돼지”라며 자신감을 보인다.
구박데기 배정남을 보던 김종민은 “안쓰럽다. 저는 이해한다. 혼나고 압박받으면 점점 더 못한다. 남 일 같지 않아”라고 안타까움을 표한다.
모두의 우려와 달리 배정남 표 가래떡구이는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했으나 잠시 배정남이 눈을 뗀 사이 가래떡이 타버렸다. 배정남은 “가래떡 모양이 이상해. 개불 모양이 됐어”라고 말했고, 김남일 또한 가래떡구이를 신기한 듯 바라봤고, 김성균은 “야 이거 뭐야! 이렇게 식욕을 떨어트리는 음식은 처음”이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https://v.daum.net/v/20240617222036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