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인종차별하고 사과하면 끝? '손흥민 동료' 벤탄쿠르, SNS에서 활짝 웃었다!
1,755 5
2024.06.17 20:22
1,755 5

최근 벤탄쿠르의 인종차별이 도마 위에 올랐다.

벤탄쿠르는 우루과이 프로그램에서 사회자와 대화를 나눴다. 사회자는 벤탄쿠르에게 "난 이미 너의 유니폼을 갖고 있다. 손흥민의 유니폼을 받아 줄 수 있나?"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벤탄쿠르는 "쏘니?"라고 말했다.


사회자가 "맞다. 아니면 월드 챔피언이라든지"라고 답하자 벤탄쿠르는 "손흥민 사촌의 유니폼을 가져다줘도 모를 것이다. 손흥민이나 그의 사촌이나 똑같이 생겼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하지만 이는 동양인을 향한 인종차별적 발언이었다.

벤탄쿠르의 발언이 논란으로 이어지자 벤탄쿠르는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벤탄쿠르는 "쏘니, 일어난 모든 일에 미안하다. 그건 나쁜 농담이었다. 나는 널 사랑한다. 절대 널 무시하거나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지 않을 거라는 걸 알지 않나. 사랑한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벤탄쿠르의 사과문은 24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사라지는 것이었고 사과문은 내려갔다. 이후 벤탄쿠르는 우루과이 축구협회가 올린 자신의 훈련 사진을 공유했다. 게다가 손흥민이 주장을 맡고 있는 토트넘 훗스퍼는 벤탄쿠르의 인종차별에 대한 어떤 입장도 내지 않았다.



벤탄쿠르는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에 대한 사과 이후 금방 일상으로 돌아갔다. 탄쿠르는 계속해서 우루과이 대표팀 사진을 올리고 있다. 심지어 벤탄쿠르가 우루과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활짝 웃고 있는 사진도 있었다.




가동민 기자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178639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쿠우쿠우 블루레일X더쿠❤️] 🍣초밥 더쿠들을 위한 프리미엄 회전 초밥 식사권 증정 이벤트🍣 1451 06.27 37,46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12,58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457,6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844,55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101,5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39,3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51,4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32,4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87,66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46,5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5479 이슈 부천의 용적률 928% 아파트 14:19 90
2445478 유머 유통기한을 무시했을때의 경우의 수 14:19 54
2445477 유머 [속보] 니퍼트 자녀들 김성근 감독님께 인사시켜 - 내일 선발 니퍼트 예상 11 14:16 826
2445476 이슈 [KBO] 기아 분위기 쇄신위해 수석코치 변경 7 14:16 399
2445475 기사/뉴스 '인사이드 아웃 2', 500만 관객 돌파.. "개봉 18일만" 14 14:11 246
2445474 이슈 후히힛 보호하는 엄마판다 루이루이 🐼 7 14:11 843
2445473 기사/뉴스 허웅 측 “故이선균 사건과 무관..고인·유족에 사과” (공식)[전문] 38 14:11 2,171
2445472 유머 요즘 MZ세대들은 일본에 열등감 진짜 하나도 없어보임.jpg 13 14:10 1,387
2445471 이슈 위키미키 김도연 위버스 포스트 업로드 1 14:09 465
2445470 이슈 모르는 외국어 유추하는 샤이니 키.x 10 14:06 1,117
2445469 유머 음방 대기실에서 배고파송 부르는 온앤오프 효진.twt 3 14:06 162
2445468 이슈 앉아있다가 커피받구 고맙다고 바로 컵홀더에 싸인해서 주는 센스 21 14:06 2,191
2445467 유머 최근 몇년사이 서울대,연고대보다 평가가 좋은 대학 16 14:05 2,722
2445466 정보 서진이네2 서진뚝빼기 2화 예고 9 14:04 1,001
2445465 이슈 애니메이션 영화로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에 올랐던 작품 3편.JPG 6 14:00 943
2445464 이슈 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헤드폰 쓰고 푸른 산호초 쌩라이브하는 마츠다 세이코.twt 54 14:00 3,458
2445463 정보 임시완 착장 vs 4 13:59 651
2445462 유머 전지적 동생 시점 4 13:58 574
2445461 유머 진짜 의미없어 보인다는 평가의 원피스 열매 8 13:58 1,927
2445460 이슈 민원때문에 예산 1,184만원 들인 중앙분리대 2개월만에 철거한 구미시 100 13:56 8,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