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부터 휴진에 들어간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휴진 선언 집회 과정에서 나온 ‘1주일 휴진’ 발언은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습니다.
강희경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원장은 오늘 오전 휴진 선언 집회가 끝난 뒤 백 브리핑에서, “무기한 휴진이라는 표현은 자제하려고 한다”며 다음 주에도 휴진할지는 미지수라는 내용을 말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비대위는 메시지를 내고, “1주일 동안만 휴진을 유지하겠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비대위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진료 일정은 1주일 단위로 변경되고 있다“면서, ”이번 주 변경된 진료와 시술, 수술 일정에는 변동이 없으며, 다음 주 일정은 아직 변경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휴진 참여율과 진료 예약 변경 내용은 진행되는 대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742629?lfrom=cafe
환자 목숨으로 저울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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