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쓰레기 줍게하는 건 아동학대, 담임 바꿔라"..소송 낸 학부모, 파기환송심까지 갔다
16,453 94
2024.06.17 16:46
16,453 9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199932?sid=102

 


사건의 발단은 교실에서 운영된 '레드카드' 제도로, A씨의 자녀는 같은 해 4월 수업 중 생수 페트병을 가지고 놀면서 소음을 냈다.

이에 담임교사는 칠판의 레드카드 부분에 학생의 이름표를 붙이고 방과 후 14분간 교실을 청소하게 했다.

 

이를 알게된 A씨는 '학생에게 쓰레기를 줍게 한 것은 아동학대'라며 교감에게 담임교체 등을 요구했다.

이후 A씨는 '교사가 보낸 문자가 성의가 없다'라는 이유로 수시로 담임교체를 요구하며 학생 등교와 결석을 반복, 교육청 등에 수차례 진정·민원을 제기했다. 또 A씨는 담임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하고 자녀에게 녹음장치를 휴대하게 한 뒤 등교시켰다.

1심은 패소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A씨의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대법원은 지난해 9월 항소심 판결을 깨고 해당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침해하거나 부당하게 간섭하여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교권보호위원회 의결 결과가 부당하지 않다고 판결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95 06.21 73,80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17,92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49,5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61,84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18,5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14,3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17,2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503,68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71,1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28,3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3451 기사/뉴스 티파니 영 "연기로도 '역시 소녀시대' 들을 거예요!" (종합) [인터뷰] 18:49 1
2443450 유머 자동차를 코인노래방처럼 쓰면 안되는 이유 18:48 155
2443449 이슈 [KBO] 부상으로 올스타전에서 빠지게 된 손호영(롯데) ➡️ 대체선수로 김영웅(삼성) 발탁 18:48 101
2443448 유머 듣자마자 경상도 사람인거 티난다는 단어ㅋㅋㅋㅋㅋ.jpg 3 18:47 290
2443447 이슈 점점 자리 차기 시작하는 뉴진스 도쿄돔 팬미팅 4 18:46 465
2443446 유머 9평 칠때 강아지 데려가도되냐,,,? 4 18:46 579
2443445 유머 조선의 온돌맛을 봤던 외국인들zzzzz 8 18:46 572
2443444 이슈 소떡소떡 붕어빵의 등장이라...jpg 18:45 442
2443443 유머 의외로 합성이 아닌 사진ㄷㄷㄷㄷ 9 18:45 507
2443442 기사/뉴스 [단독]SM과 나쁘지 않다는데..'컴백' 김재중, 15년째 음방은 '불발' 5 18:44 612
2443441 이슈 방금 출국한 베이비몬스터 6 18:42 580
2443440 이슈 ??? : 전화하면 죽어… 아니 제발 전화해줘(?) 18:40 604
2443439 이슈 요즘 유행하는 Y2k 컨셉 여돌 모음(뉴진스, 에스파, 아이들, 리사) 3 18:40 609
2443438 유머 여름이면 종종 엄마방에서 자곤 했다 12 18:40 1,231
2443437 이슈 허웅 인스스 업데이트 & 에이전시 악플 고소 공지 44 18:39 3,060
2443436 이슈 '안녕 틴틴팅클!' 애니메이션 제작 확정 10 18:38 563
2443435 이슈 김소현×채종협 <우연일까?> 포스터(7월 22일 첫방) 9 18:37 849
2443434 이슈 대체 무슨 광고인지 감이 안 잡힌다는 사내뷰공업 쇼츠 1 18:35 879
2443433 기사/뉴스 세븐틴 "유네스코에 100만 달러 기부…청년 공동체 디딤돌 되길" 13 18:34 543
2443432 유머 불꽃의 효자 8 18:34 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