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리뷰] "안 본 눈 삽니다" (위버스콘)
55,440 318
2024.06.17 13:22
55,440 318

 

https://www.instagram.com/p/C8TZ8AfR8FT/?igsh=MWtyaWpyMmhtZ2lmdg==

 

[SWAY=박지민기자] 하이브가 주관하는 '위버스콘'이 역대급 민폐 페스티발로 마무리했다.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2024 Weverse Con Festival)'이 지난 15~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내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렸다.

 

앞서 하이브는 "위버스와 하이브 고유의 기술을 활용해 앞으로도 위버스콘 페스티벌을 대중문화와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제공하는 혁신의 장으로 이끌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장팬들의 반응은 달랐는데 양일간 쏟아진 논란을 정리했다.

KXqFWP
1. 안전불감증

하이브는 시작부터 '위버스콘'은 안전불감증이라는 질타를 받았다. 11~17만원 상당의 비싼 티켓값에도 불구하고 팬들을 위한 배려를 찾아볼 수 없었다.

입장부터 팬들은 혼선이 있었는데 피크닉과 일반 라인이 무너지면서 팬들이 한꺼번에 몰렸다. 이때 펜스가 무너지고 팬들 사이에서 비명도 나왔다.

이에 대해 하이브는 사과도 없이 공연은 강행했는데,  공연 시작되는 시간에도 팬들이 입장을 하지 못했고 역대급 민폐 페스티벌로 전락했다.

uZXwhK

2. 우익가수 '요아소비' 출연

요아소비는 2019년 싱글 '밤을 달리다'로 데뷔했으며, 프로듀서 아야세(Ayase)와 싱어송라이터 이쿠라(ikura)로 구성된 밴드로 활동 중이다.

요아소비는 국내에서 ‘일제강점기 낭만화' 논란 의혹을 받았었다. 신곡 제목이 '다이쇼 로망'이었는데, 일본 다이쇼 시대(1912년~1926년)를 풍족한 시대로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사상을 담은 말이다.

문제는 다이쇼 시대는 일본 식민지로 우리나라 조상들이 참극을 당한 시기이기도 하다. 요아소비는 이런 논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버스콘에 당당하게 출연했다.

이날 요아소비는 '밤을 달리다(夜に?ける)'로 오프닝을 장식한 후  '괴물', '아마도’를 이어 불렀다. 또 국내에서 알려진 히트곡 '아이돌'도 불렀다.

 

erCmFq

3. 수요 없는 공급일까? 박진영X방시혁 콜라보

16일 공연에는 깜짝 콜라보 무대가 있었는데 바로 'JYP' 수장 박진영과 '하이브' 의장 방시혁이 콜라보 무대를 펼친 것이다.

팬들 반응은 극과 극으로 갈렸는데 두 사람의 노래에 환호하는 팬이 있는 반면, 엄지를 내리며 적극적으로 반감을 표하는 일부 팬도 있었다.

이러한 야유에는 방시혁의 최근 논란과 연관이 있는데 현재 하이브는 자사 레이블 '어도어'와 분쟁 중이다. 현재 방시혁은 아티스트 자격보다 이 사태를 수습해야하는 의장의 모습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https://www.sway.kr/news/1612

 

신생매체라 노바꾸인듯 ㅋ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3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95 06.21 72,03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17,92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48,1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61,84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18,5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14,3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15,03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501,3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70,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28,3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000 기사/뉴스 만능스타 이찬원, KBS‧SBS도 알아본 '신규 예능 다크호스' 17:29 22
299999 기사/뉴스 37세, 연봉 7000만원… 요즘 ‘표준 남편’ 스펙이랍니다 6 17:28 459
299998 기사/뉴스 김윤 "필수의료 기피 이유? 엉터리 건강보험 수가 때문" 17:26 137
299997 기사/뉴스 김경호, 핑클 'NOW' 리메이크 후 박완규와 손절 "3년간 연락 안했다" [돌싱포맨] [★밤TView] 13 17:24 856
299996 기사/뉴스 3G 시대 저문다…정부, 서비스 종료 논의 시작 11 17:23 447
299995 기사/뉴스 [단독] 법원 “유명 수학강사 현우진, 직원이 올린 허위 댓글에 사용자로 책임져야” 2 17:23 708
299994 기사/뉴스 권혁수, 45kg 감량했는데…"긁지 않은 복권인 줄 알았지만 꽝" ('돌싱포맨') 11 17:21 2,644
299993 기사/뉴스 “가장 지적인 나라”?… IQ 기준 1등 일본, 한국은 5등 28 17:13 1,131
299992 기사/뉴스 '위키리크스' 어산지 석방‥고국 호주로 출발 17:13 221
299991 기사/뉴스 [속보] '롯데 3세' 신유열, 일본 롯데홀딩스 사내이사에 선임 18 17:07 1,409
299990 기사/뉴스 [기사] "수술 거절 병원 형사 고발 했나?"…의료개혁 한 술 더 뜬 민주당 2 17:01 681
299989 기사/뉴스 메이즈 러너 출연배우 토머스 브로디생스터 결혼 13 17:01 2,025
299988 기사/뉴스 '선업튀' 대본집, 솔♥선재 신혼 이야기 담았다 "추가 집필" 9 16:58 1,333
299987 기사/뉴스 위클리 '애프터스쿨'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7월 컴백 청신호 7 16:51 422
299986 기사/뉴스 '손가락 모양' 건물에 부글부글…2,600억 들였는데 흉물로 48 16:50 4,557
299985 기사/뉴스 "정호연 할리우드 진출작"..'누군가는 알고 있다', 10월 11일 공개 확정 [공식] 5 16:42 1,116
299984 기사/뉴스 그리 "친엄마 생활비+할머니 간병비에 재산 못 모아…후련해" 솔직 고백 (다까바) 36 16:41 4,834
299983 기사/뉴스 장원영 비난한 '탈덕수용소' 수사팀 대검 우수사례 29 16:34 3,830
299982 기사/뉴스 "두건 쓰고 남자인 척 태권도 훈련"…사우디 여성 첫 올림픽 출전 5 16:32 1,675
299981 기사/뉴스 구성환의 단단한 행복관이 소환한 '나혼산'의 초심 18 16:27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