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이 팬들을 위해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했다.
남우현은 6월 25일 콘서트의 여운을 느낄 수 있는 라이브 앨범 ‘눈부셨다 : The Special Present For WHITREE (식목일 3 Live Ver.)(눈부셨다 : 더 스페셜 프레젠트 포 화이트리)’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남우현이 지난해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한 ‘2023 NAM WOO HYUN CONCERT 식목일 3 – WHITREE(2023 남우현 콘서트 식목일 3 – 화이트리)’에서 선보인 라이브 음원 10곡과 신곡 ‘눈부셨다’가 담겼다.
타이틀곡 ‘눈부셨다’는 남우현이 작사, 작곡, 편곡 등 전반적인 음악 프로듀싱에 참여한 노래다. 남우현은 함께 걸어온 팬들에 전하는 마음을 담았으며 누구나 한 번쯤 그리워하는 옛 추억이 떠오를 수 있게 작업했다.
남우현은 17일 0시 공식 계정을 통해 라이브 앨범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18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포토 티저, 무드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순차 공개된다.
남우현은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WHITREE’를 통해 완성형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견고하게 다졌다. 가수로서 14년간의 성장이 담긴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콘서트 직후부터 준비한 앨범이다. 팬들을 빠르게 만나고 싶은 마음에 자작곡 작업과 라이브 앨범 준비에 몰두했지만 최근까지 암 투병 후유증인 장폐색으로 고생해 발매가 미뤄졌다. 남우현의 정성이 가득 담긴 앨범인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우현의 라이브 앨범 ‘눈부셨다 : The Special Present For WHITREE (식목일 3 Live Ver.)’는 17일 낮 12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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