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태권도의 저주를 풀어줘', 트레일러 공개…레전드 BL 될까
1,420 3
2024.06.17 10:54
1,420 3


  BL 웹드라마 ‘태권도의 저주를 풀어줘’(제작 스튜디오HIM, 에너제딕컴퍼니)의 트레일러가 지난 13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나의 별에게',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등 국내 BL(Boys Love) 웹드라마 대표 연출자 황다슬 감독의 차기작 ‘태권도의 저주를 풀어줘’는 2년 만의 신작이다. 태권도 특기생 신주영(이선)과 태권도로부터 벗어나고 싶어 하던 이도회(김누림)가 열여덟에 만나 오해로 인해 헤어졌다가 12년 후, 어른이 되어 다시 재회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트레일러는 비가 쏟아지는 날 이도회의 우산 속으로 뛰어드는 신주영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시골이라 아무것도 없을까 봐 걱정하던 주영과 전교 1등인 도회의 모습이 태권도를 함께하는 모습과 교차되며 서로 다른 성향의 두 사람이 만들어갈 로맨스에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후 “전부 다 저주에 걸린 것 같아”라며 “여기서… 벗어나고 싶어”라는 대사 사이로 싸우는 장면에 이어 돌아보는 도회의 친구 현호(장연우)와 지친 모습의 주영을 통해 갈등과 고민을 암시했다. 이후 “나도 너 신경 쓰여”라는 주영의 대사가 나온 뒤 두 사람은 함께 눈을 맞으며 즐거워하고, 하나의 줄 이어폰을 서로 나누어 끼면서 두 사람의 달라진 분위기를 그려내며 어떤 로맨스가 그려졌을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번 신작 ‘태권도의 저주를 풀어줘’는 2005년으로 돌아가 클래식 레트로를 다뤘다. 12년 시간의 점프 설정을 통해 고등학교 시절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와 30대 어른의 애절 멜로를 한 작품 속에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신선한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이번 신작 ‘태권도의 저주를 풀어줘’는 6월 18일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상영 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17/0003841550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95 06.21 71,45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15,55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48,1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59,99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17,9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14,3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14,3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501,3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70,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28,3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3299 유머 당근 거래 했는데 신고 당한 사람 16:39 143
2443298 이슈 [속보] 해병대 “서북도서에서 K-9·천무 등 290여발 해상 사격 실시” 16:38 241
2443297 이슈 [KBO] 삼성이 이기는게 당연하고 우승하는게 당연했던 시절 8 16:36 462
2443296 이슈 챌린지를 하는데 바닥이 점점 찢어짐.twt 3 16:34 611
2443295 기사/뉴스 장원영 비난한 '탈덕수용소' 수사팀 대검 우수사례 16 16:34 1,316
2443294 유머 오리 머리를 함부로 쓰다듬으면 안됨.tiktok 1 16:33 510
2443293 기사/뉴스 "두건 쓰고 남자인 척 태권도 훈련"…사우디 여성 첫 올림픽 출전 1 16:32 582
2443292 정보 어릴 때 애니 많이 봤던 덬들 반가워할 애니방 엔딩 총선 후보 곡들.jpg (총선 홍보 하고 싶은데 이렇게 무난하고 정직하게 제목 쓰면 다들 안 봐준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그냥 정직하게 쓰고 싶어서 쓰니까 그 시절 애니 본 덬들 구경해주면 감사하겠음...) 1 16:32 156
2443291 이슈 엔시티 위시 리쿠 X 료 x 사쿠야 with Lil Songbird 🩵🕊️x 3🩵 3 16:31 122
2443290 이슈 라이즈 팬들한테 반응 좋은 Boom Boom Bass 단체 챌린지 영상 14 16:28 739
2443289 유머 에버랜드 오구그레서 <레서판다 레아, 레시, 레몬이 여름나기> 14 16:27 859
2443288 유머 나 어제 친구들이랑 거의 새벽 다섯시까지 전화했는데 7 16:27 1,740
2443287 기사/뉴스 구성환의 단단한 행복관이 소환한 '나혼산'의 초심 8 16:27 806
2443286 이슈 CJ가 탐내다 짭까지 만든 빵집.twt (feat.천안의 성심당) 40 16:27 2,541
2443285 기사/뉴스 "5.5%? 기망일까, 기대일까"...첸백시 vs SM, 법원의 시간 6 16:25 503
2443284 이슈 롤에서 가녀림을 담당하고 있다는 여캐들.....jpg 14 16:24 1,529
2443283 이슈 카일리 미노그의 대표작이자 여전히 최애앨범으로 꼽는 사람들 많은 앨범 3 16:24 346
2443282 유머 일단 진상을 부려라, 그러면 세계적인 히트상품이 만들어질 것이다 4 16:23 1,268
2443281 이슈 [위대한 가이드] 박명수가 진짜 엄청 맛있게 먹은 인도음식 4 16:22 1,208
2443280 이슈 엄마한테 뒤늦게 공모전 참여했다고 말했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심상치 않은 연배의 댓글들이 왕창 달려있다. . .X 20 16:22 2,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