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양산 들고 성지순례…'50도 육박' 폭염에 사망자 속출
10,157 12
2024.06.17 01:05
10,157 12

섭씨 50도에 육박하는 폭염에 발걸음은 무거워 보입니다.

창시자 무함마드가 마지막 연설을 했다는 아라파트 산에 오르는 길.

손에 양산을 든 인파 행렬이 이어집니다.

햇볕을 가릴 양산이 순례 필수품이 됐습니다.

[아지즈 칸/파키스탄 성지순례자 : 물을 많이 마시고 그늘에 머물러야 합니다. 햇볕이 쨍쨍한 날에는 가지 않고 양산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스프링클러가 물안개를 뿜고 있습니다.

성지 순례길 곳곳에 이렇게 더위를 식혀줄 장비가 준비됐습니다.

생수를 나눠주고, 식수대도 마련됐습니다.

하지만 살인적인 폭염에는 역부족, 희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국영방송은 자국민 17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요르단 정부도 자국민 6명이 성지 순례길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파악되지 않은 희생자가 더 있을 것으로 사우디 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허가받은 공식 참가자 180만 명 외에 수십만 명이 더 성지 순례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파하드 알 잘젤/사우디 보건부 장관 : 지금까지 마샤르에서 의료진이 직접 치료한 폭염 스트레스 사례는 151건입니다.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사우디 당국은 순례객에 양산과 충분한 식수를 휴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https://v.daum.net/v/20240616202412698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 이거 완전 멀티비키 잖아?! ‘플레이 멀티 아이즈’ 체험 이벤트 593 00:09 15,55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89,6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53,3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60,97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92,3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51,3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71,6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23,8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28,2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81,5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0628 이슈 약간 요즘의 케이팝 트렌드 틀이 잡히기 시작한듯한 2004년의 케이팝 21:44 0
2510627 이슈 인소 클리셰 때려박은 남주 중 덬의 취향은? 21:43 80
2510626 이슈 르세라핌(LE SSERAFIM) - ANTIFRAGILE (안티프래자일) 직캠 | 서강대 축제 • 240927 2 21:41 169
2510625 기사/뉴스 노동 관련 5개 법안 본회의 통과···노란봉투법은 폐기 21:41 99
2510624 유머 사르르 달콤하게 웃어주는 미소천사 루이바오💜🐼 3 21:41 247
2510623 유머 한국인 특: 학원 존내 많이 다님 (엔시티위시) 21:41 296
2510622 유머 귀가 많이 안 좋은 지석진 2 21:40 571
2510621 정보 고의·상습 임금체불 사업주, 사법처리·재산조사 강화 (2024.04.22) 21:39 74
2510620 이슈 트리플에스 tripleS 익힘 정도가 이븐하고 타이트하지 않아도 괜찮아 😎🍲 | (3)인의 식탁 1 21:38 130
2510619 이슈 ‘병역기피’ 유승준, 대법원 승소했지만…한국行 좌절 1 21:38 144
2510618 이슈 "동료 개그맨들의 따돌림…살 수 없었다" 돌연 은퇴한 개그우먼 고백 2 21:38 920
2510617 이슈 [MLB] 국경을 넘어 연고이전을 한 워싱턴 내셔널스 이야기 21:37 78
2510616 이슈 사람 도둑냔 취급하는 김지원 연기 3 21:37 626
2510615 유머 나는 돈을 많이 벌고 싶지 않아 29 21:35 2,053
2510614 이슈 박형식이 부르는 브리즈의 뭐라할까 (늑대의유혹 ost) 3 21:34 241
2510613 이슈 [사랑후에오는것들] 이세영X사카구치켄타로 키스신 18 21:33 1,260
2510612 유머 강아지 유치원 퇴소당한 극소심 집순이 강아지 ㅠㅠㅠㅠ 16 21:33 2,461
2510611 팁/유용/추천 남이 구해줄 것 같았던 삶은 신기루일 뿐이야.twt 14 21:31 1,180
2510610 유머 안귀여우면 야식 안먹음 20 21:31 1,078
2510609 이슈 블랙핑크 제니 개인 소속사 계정에 올라온 티저 영상 10 21:30 1,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