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성인물이 왜 여기에?… 인도네시아가 뿔났다
7,897 15
2024.06.16 19:01
7,897 15

엑스(옛 트위터)가 성인 콘텐츠 게시를 공식적으로 허용하겠다고 밝히자 인도네시아 정부가 자국법에 어긋난다며 접속을 차단하겠다고 경고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부디 아리 세티아디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장관은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는 음란물로 간주하는 콘텐츠의 온라인 공유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며 X가 이를 지키지 않으면 플랫폼을 차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스타티스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내 엑스 가입자 수는 2485만명이다.


부디 장관은 음란물을 유포하면 징역 6년에 처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 전자 정보거래법을 언급하며 "우리는 반드시 서비스를 중단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엑스는 이달 초 자사 웹사이트에 업데이트한 콘텐츠 관련 규정에서 "이용자들이 합의된 성인 콘텐츠를 보여주는 것을 공식적으로 허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엑스는 "합의에 따라 제작 및 배포되는 한 성적인 주제 관련 자료도 제작, 배포, 소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시각적이든 글이든 성적인 표현은 합법적 형태의 예술적 표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pNNCbH

전혜인 기자

https://naver.me/FXwcdqCy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당신의 아이가 사람을 죽였다..당신의 선택은? <보통의 가족> VIP시사회 초대 이벤트! 98 09.25 26,49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75,6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39,4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44,05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78,1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47,44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59,2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11,33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25,5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76,5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601 기사/뉴스 양갈래 머리에 교복 치마까지…女학교 화장실 간 페루男 방제일기자 13 02:41 946
309600 기사/뉴스 버스 앞면에 "신고해달라"…추격 끝 타이어 터뜨려 잡았다 00:50 1,084
309599 기사/뉴스 성수동, 英잡지 '타임아웃' 선정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4위 9 00:44 1,596
309598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이영숙 "'한식대첩2′ 우승후 가게문 닫아..사람 몰리니 겁났다" 9 00:24 3,969
309597 기사/뉴스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1인 2역 소화? 대본 받고 막막하기도…" 5 09.26 635
309596 기사/뉴스 [신간]'나치' '일본 731부대'…세계사 뒤흔든 5가지 생체실험 2 09.26 941
309595 기사/뉴스 K-로코 해외서도 통한다…‘손보싫’→‘엄친아’가 거둔 글로벌 성과 09.26 817
309594 기사/뉴스 "김 아닌 용변이었다, 교사가 애들에 청소시켜" 인천 유치원 반박 38 09.26 4,035
309593 기사/뉴스 [Y터뷰] 장동건 "고소영 공백기 아쉬워…본인도 작품 목마름 있어" 13 09.26 1,875
309592 기사/뉴스 몸통 절단된채 왕관쓰고 꿈틀대는 랍스터 요리 "기괴" vs "신기" 7 09.26 1,188
309591 기사/뉴스 '경성크리처' 시즌2 박서준 “더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은 액션 담겼다” 3 09.26 334
309590 기사/뉴스 [데스크시각] 야구의 흥행, 영화의 몰락 3 09.26 1,112
309589 기사/뉴스 영화산업 허리 '중예산 작품' 해마다 10편 골라 120억 투입 6 09.26 605
309588 기사/뉴스 '배추 김치' 마트서 품절…판매 일시 중단 12 09.26 3,540
309587 기사/뉴스 차서원에게 사진 배우던 전현무...돌연 "믿음, 존경심 사라져"(나 혼자 산다) 1 09.26 1,582
309586 기사/뉴스 이윤지, 故박지선 떠난 후 '환시' 증상까지.. "펑펑 울었다" [Oh!쎈 포인트] 25 09.26 7,287
309585 기사/뉴스 덱스, 숍 다녀온 안은진에 “비주얼 낯설어”(산지직송) 2 09.26 3,382
309584 기사/뉴스 덱스, 누나들을 위해 준비한 영양제..."유통기한 지났어” 충격 (‘언니네 산지직송’) [Oh!쎈 포인트] 4 09.26 2,429
309583 기사/뉴스 일방적 취소 통보 '뮤직뱅크 인 마드리드' 최종 장소 변경 개최 4 09.26 1,409
309582 기사/뉴스 '결혼 17년차' 김이나 "종손 남편이 먼저 딩크 제안..생명 책임질 자신 無"[종합] 7 09.26 4,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