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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잘 나가는 모바일 게임이 유저들에게 과금을 유도하는 방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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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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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20 까지 꾸준히 매출 1위를 기록하던 게임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타입문을 원작으로 하는 모바일 TRPG 게임이다

 

이 게임은 1위 매출을 기록하고 있지만 웃긴 게

게임성 때문도 아니고 일러스트 때문도 아니고 없으면 안 되는 성능 때문도 아니고 

오로지 스토리 하나로 과금을 유도한다.

 

페그오가 어떻게 스토리로 과금을 유도하는 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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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근육남은 그리스로마신화의 오리온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로,

19년 말에 한정으로 나온 캐릭터이다

 

예쁜 여캐도 잘생긴 남캐도 아니고 일러스트가 엄청 준수한 것도 아니고 

엄청나게 취향타는 근육남인데 사람들은 스토리를 본 후 이 캐릭터에 미쳐서 가챠를 질렀다.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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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그오 스토리에서는 현재 역사 vs 평행세계의 역사가 싸우는데,
둘 중 이긴 역사만 존재할 수 있다.

 

주인공 일행은 스토리에서 평행세계의 그리스 로마 신화 시대와 싸우게 되는데

주인공 일행이 그 평행세계의 그리스 로마 시대와 맞서 싸울 수 있도록 소환된 게 바로 저 근육남 오리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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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원래 역사에서 아르테미스와 연인이었는데,

아르테미스에게 '네가 신으로써 곤란한 일에 처했을 때 언제든지 구해줄게' 라고 약속했었다.

 

물론 그 뒤에 아폴론의 계략으로 아르테미스가 쏜 화살에 맞아 죽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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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리온은 평행세계에서도 아르테미스를 만난다.

하지만 평행세계의 아르테미스는 원래 세계의 아르테미스와 달리, 하늘 위를 만년 동안 떠도는 기계같은 모습이 되어 있었다.   

 

 

 

오리온은 원래 세계에서 아르테미스와 했던 약속을 잊지 않고

하늘 위를 만년 동안 떠돌며 감정이 망가진 아르테미스를 위해 마지막 목숨을 다하여 활을 쏘아 그녀를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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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는 '이렇게 또 도와주는구나, 당신은.' 하면서 소멸하고

오리온 또한 아르테미스를 도울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하면서 미련없이 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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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토리의 여운에 취해있을 때, 이렇게 간지나는 오리온을 한정 뽑기로 당장 뽑으세요! 라고 픽업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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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뽑은 오리온은 최종 레벨을 채웠을 때 카드는 아르테미스와 함께 있는 일러스트로 바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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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의 호감도를 최대로 채웠을 때 주는 카드에는

아르테미스가 죽은 오리온의 별자리를 보며 그를 생각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여기 영상을 보면 

게임성도 그닥이고 업데이트는 느리고 뽑기 확률은 창렬하면서 PVP도 없고, 

그다지 특별하지 않은 것 같은 페그오가 대체 왜 그렇게 많이 돈을 버는 걸까에 대해 더 자세하게 나와있다 

 

 

 

 

ㅊㅊ 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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