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김준현과 문세윤이 재합류했지만, 기존 멤버 유민상이 하차하면서 원년 멤버들의 재회는 이뤄지지 못한 상황. 이와 관련해 유민상과 대화를 나눠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준현은 "개편이 되고 연락을 해보지는 않았다. 선뜻 쉽지 않아서..."라며 말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이어 "섭외는 제작진의 고유 권한이어서 '아하... 그렇게 됐구나, 깊은 뜻이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있다. 조만간 좀 연락해야겠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 쉽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마이크를 넘겨받은 문세윤은 "저 또한 연락을 하지 못했다. 다른 이유로 김민경 씨랑은 통화해 봤는데 너무 축하해 줬다. 반대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저도 질투나 화가 나기보다는 축하해 줄 거 같다"라면서 "사실 숍이 같아서 주기적으로 만나고 서로 살쪘다고 놀린다. 이번 일 가지고도 개그맨 특유의 독한 장난을 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52/0002047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