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의 기대주 성승민 선수가 우리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파리올림픽 출전권까지 획득해 기쁨이 두 배가 됐습니다.
한국 여자 선수 사상 최초의 세계선수권 개인전 금메달을 따내면서, 2021년 국가대표가 된 지 2년 반 만에 파리올림픽 출전권까지 따냈습니다.
[성승민/근대5종 여자 국가대표]
"(세계선수권) 개인전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서 너무 영광스럽고 제 자신이 너무 자랑스럽고, 올림픽 전에 좋은 느낌으로 한국에 돌아갈 수 있어서‥"
여자 계주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오른 성승민은 내일 귀국해 올림픽 준비에 돌입합니다.
https://youtu.be/2YGknoI9cRM?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