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민우 母 치매+우울증·父 경도인지장애 판정…"모두 내 탓 같아" (살림남)[종합]
5,046 8
2024.06.16 01:45
5,046 8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737632

 

가수 이민우 어머니의 치매 진단 결과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신화 이민우 어머니의 치매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음식을 냄비에 올려놓고 깜빡하거나 현관 비밀번호를 까먹는 증세를 겪은 이민우의 어머니는 며칠 뒤 병원을 찾았다. 

 

---------중략--------------------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의사는 "200점 이하일 경우 치매로 진단한다. 아버님 결과는 300점 만점에 208점. 가볍게 생각하시면 안 된다.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다. 5년 안에 치매로 진행될 확률 70%, 7년 안에 90%. 지나치게 무기력한 모습이 치매의 전조 증상이다"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어 "어머니의 검사 결과 200점 만점에 176점. 치매 초기 판정. 지속되는 것을 간과하다가는 가족들을 알아보지 못 할 수도 있다"며 전혀 예상치 못했던 검사 결과를 내놨다. 

이에 이민우의 어머니는 "왜 나한테 이런 것이 오나. 치매 안 걸리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무섭다"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믿고 싶지 않은 결과에 이민우는 충격에 말을 멈췄고, 이민우의 누나는 "억장이 무너지고 차라리 제가 아팠으면 좋겠다. 모든게 내 탓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후 의사는 "몇 가지 징후가 포착됐다. 의욕이 없고 미래에 대한 확실성을 갖고 있지 않은 모습은 경도 우울 증상이다"라고 말해 충격을 더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드타입X더쿠💙]무신사 랭킹 1위 립! 언씬 벌룬 틴트&언씬 듀 글로우밤 체험 이벤트 473 06.17 43,30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91,24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64,6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38,33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49,1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81,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71,54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53,4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4 20.04.30 4,038,9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57,3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380 기사/뉴스 [알고보니] 고소득·고학력·자산가 '수혜' 저출생 대책? 4 20:35 177
299379 기사/뉴스 제주도 길에서 중국인 아이가 바지 벗고 배설함 12 20:29 1,051
299378 기사/뉴스 정부 "북러 조약 규탄…우크라 무기 지원 재검토할 것" 36 20:17 769
299377 기사/뉴스 8월 2일 윤 대통령 잦은 통화‥"대통령 통화기록 공개해야" 5 20:03 996
299376 기사/뉴스 "지연된 정의는 정의 아냐"‥'논문 검증파' 숙대 총장 확정 5 19:58 629
299375 기사/뉴스 '공무원' 충주맨, 연예인급 인기...매니저 생겼다 ('전참시') 7 19:51 1,993
299374 기사/뉴스 군수 부인에게 명품백 상납”…충청남도, 서천군 청탁 의혹 감사 착수 21 19:51 800
299373 기사/뉴스 한국 남자들 결혼 힘든 이유…미혼男, 여성보다 20% 많다 55 19:45 2,526
299372 기사/뉴스 [속보] 김건희 논문 '진상파악' 약속 문시연, 숙대 총장 선임 10 19:44 1,162
299371 기사/뉴스 살 빼려고 마신 ‘이 음료’, 알고 보니 여드름 주범이었다? 7 19:40 3,342
299370 기사/뉴스 교사는 과자도 안 되는데... '영부인 300만원 엿' 가능하다는 권익위? 9 19:37 1,144
299369 기사/뉴스 "저도 '페이커'님 좋아해서 '대상혁'이라고 외치고 왔어요" 13 19:32 2,265
299368 기사/뉴스 [단독] ‘셀린느' 잡은 갤러리아, 대전 1번지 명성 되찾기 분주 7 19:24 1,181
299367 기사/뉴스 ‘조현아의 목요일 밤’ 오늘(20일) 끝으로 종영… “유튜브 채널과 계약 불발” 12 19:23 3,339
299366 기사/뉴스 크러쉬 건강 빨간불, 활동 중단 “허리디스크 악화로 수술 후 회복 전념” [공식입장 전문] 10 19:09 1,943
299365 기사/뉴스 [씨네21] 여유로운 어른이 된다는 것, <타로> 김진영(덱스)을 만나다 13 18:40 557
299364 기사/뉴스 [속보] 정부 "북러 포괄전략적동반자관계에 엄중한 우려·규탄" 17 18:31 684
299363 기사/뉴스 유해진, '밥이나 한잔해' 출연…방송 최다 이름 언급 소유자 1 18:18 960
299362 기사/뉴스 ‘영부인께 300만원 전통 엿 보내도 되나요?’ 묻자···권익위 “됩니다” 45 18:07 5,159
299361 기사/뉴스 리센느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 출연…현지 팬 만난다 2 18:06 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