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형견 입마개 권유한 시청자 신상공개한 반려견 유튜버
7,140 18
2024.06.16 01:10
7,140 18

유튜버 A씨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형견을 산책시키던 중 개 입마개를 해야 한다는 행인과 분쟁이 벌어진 상황을 촬영해 올렸다.

이와 관련해 한 시청자가 "근데 견주분, 그 개가 어린아이들한테 달려들면 컨트롤 가능하신가요? 감당 안 될 거 같은데 혹시 모르는 사고를 위해 개 입마개 하세요"라고 댓글을 단 것이 A씨의 역린을 건드렸다.

 

유튜버는 B씨의 SNS를 통해 두 딸의 이름을 파악한 후 "○○랑 ○○이 이름만 봐도 천방지축에 우리 개 보면 소리 지르면서 달려올 거 같은데 님도 꼭 애들 줄로 묶어서 다니세요"라고 답글을 남겼다.

댓글 작성자 B씨는 언론사에 엄청난 공포를 느꼈다고 고백했다. "일반인이라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12만 유튜버라는 사람이 개 입마개를 하라는 사람한테 욕을 한다"며 "더욱이 내 SNS까지 찾아와 아이들 이름을 찾아서 거론하며 악의적인 답글을 달아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했다. B씨는 SNS 계정을 폐쇄하고 외부인과 연락도 자제하고 있다.

대형견의 입마개 착용은 현재 의무는 아니다. 동물보호법(13조의2)에는 월령 3개월 이상의 '맹견'을 동반하고 외출 시 반드시 목줄 및 입마개 등 안전장치나 탈출을 방지할 수 있는 적정한 이동장치를 하게 돼 있고, 위반 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데, 맹견은 ▷도사견 ▷핏불테리어(아메리칸 핏불테리아 포함)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패터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5종에 국한한다.

 

https://v.daum.net/v/20240615115620707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자녹스 X 더쿠💙] 여름 꿀템🔥❄️ 얼려쓰는 비타민 수딩젤! 이자녹스 <비타맥스 아이싱 수딩젤> 체험 이벤트 425 06.17 43,47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92,40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64,6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38,33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50,4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81,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71,54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1 20.05.17 3,453,4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4 20.04.30 4,038,9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57,3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387 기사/뉴스 소주 22병 먹이고 수영시켜 죽게 만든 가스라이팅 40대 '징역 8년' 2 20:56 512
299386 기사/뉴스 [사반 제보] 흉기 들고 미용실 찾아온 남성...'제2의 부산 돌려차기'될 뻔했다 3 20:49 413
299385 기사/뉴스 초등생 꿰어내 성범죄 저지른 40대 남성에 1심 '징역 3년' 선고 14 20:49 354
299384 기사/뉴스 오후 6시 마감 앞두고 법원 등기 시스템 30여분 먹통 1 20:46 752
299383 기사/뉴스 오늘 강릉에서 열린 심포지엄 6 20:39 1,940
299382 기사/뉴스 서울 강남역 인근 병원에서 의사에 흉기 난동‥"약 처방에 불만" 6 20:39 1,105
299381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제이홉, 120억 복층 펜트하우스 전액 현금 매입 25 20:38 1,984
299380 기사/뉴스 [알고보니] 고소득·고학력·자산가 '수혜' 저출생 대책? 7 20:35 776
299379 기사/뉴스 제주도 길에서 중국인 아이가 바지 벗고 배설함 30 20:29 2,392
299378 기사/뉴스 정부 "북러 조약 규탄…우크라 무기 지원 재검토할 것" 39 20:17 969
299377 기사/뉴스 8월 2일 윤 대통령 잦은 통화‥"대통령 통화기록 공개해야" 5 20:03 1,172
299376 기사/뉴스 "지연된 정의는 정의 아냐"‥'논문 검증파' 숙대 총장 확정 5 19:58 752
299375 기사/뉴스 '공무원' 충주맨, 연예인급 인기...매니저 생겼다 ('전참시') 7 19:51 2,183
299374 기사/뉴스 군수 부인에게 명품백 상납”…충청남도, 서천군 청탁 의혹 감사 착수 23 19:51 930
299373 기사/뉴스 한국 남자들 결혼 힘든 이유…미혼男, 여성보다 20% 많다 96 19:45 6,130
299372 기사/뉴스 [속보] 김건희 논문 '진상파악' 약속 문시연, 숙대 총장 선임 10 19:44 1,290
299371 기사/뉴스 살 빼려고 마신 ‘이 음료’, 알고 보니 여드름 주범이었다? 7 19:40 3,697
299370 기사/뉴스 교사는 과자도 안 되는데... '영부인 300만원 엿' 가능하다는 권익위? 9 19:37 1,295
299369 기사/뉴스 "저도 '페이커'님 좋아해서 '대상혁'이라고 외치고 왔어요" 13 19:32 2,416
299368 기사/뉴스 [단독] ‘셀린느' 잡은 갤러리아, 대전 1번지 명성 되찾기 분주 7 19:24 1,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