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악마는 왜 바흐의 음악을 싫어할까요?.jpg
4,488 25
2024.06.15 19:29
4,488 25





ojNrC

JfEql

바흐는 교회음악의 대가로 생전에 독실한 크리스챤으로

그의 음악의 모든 영감은 신의 대한 헌신, 경외심, 사랑으로 가득하다.

바흐가 살면서 악령에게 시달리기도 했기에 더욱 음악에 신앙심을 표현했다고 한다.

그래서 찬양곡이면서도 퇴마적인 음악을 많이 만들었다고함

수사학 수비학까지도 동원된 정말 치밀하고 계산적인 퇴마음악.

(그래서인지 검은사제들뿐 아니라 다른 퇴마영화도 바흐의 음악이 자주 사용됨)

 

 



AzrHX

sDppe
hrKFe

 


oMacx

바흐 140번 칸타타 “눈 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도다”

 

 

 

 

 

 

 

 

 

 

 

 

검은사제들에 나온 칸타타 140 <눈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도다 >는
바흐가 생전에 가장 많이 연주한 곡이라고 한다.

마태복음 25장 13절의 성령강림, 예수를 기다리는 성도들에 관한 메세지를 담고 있어서 악령을 깨우는데 아주 적절한 음악이었다.

 

ViDSm
 



kWyUk

EkoKY

바흐가 살았던 바로크 시대의 음악가들은 감정을 효과적으로 그리고 합리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수사학과 수비학을 이용했다.

바흐 또한 박자표, 음표 등과 같이 악보를 구성하는 모든 것에 의미를 부여하였고, 특히 하나하나의 숫자에 의미를 부여하여 작곡하는 것을 즐겼다.

바흐는 숫자 1을 하나님, 2는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3은 삼위일체

또한 4는 십자가와 네 방향과 네 원소로, 5는 모세 5경과 예수의 다섯 군데 상처를, 그리고 6은 창조의 날들, 7은 성모마리아와 휴식

10은 십계명을, 12는 12사도, 12달, 그리고 유대 십이지 파의 상징으로 사용했다.


fKjlF



fPAbs

성부, 성자, 성령(Vater ..Sohn..Geist) 이라는 가사가 나오는 곡에서는

3박자 계통의 박자표, 플랫이 3개로 이루어진 Eb 장조, 그리고 3성부로 작곡하는 등

삼위일체의 숫자인 3이라는 숫자를 의도적으로 부각했다.

 

flTwC
 

 



fJnfK

또한, 바흐는 독일 철자에 순서대로 숫자 값을 매겨 음악의 재료로 사용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예를 들어 바흐의 이름인 BACH에 각각 B:2, A:1, C:3, H:8의 숫자를 부여하고

이 숫자(2+1+3+8)를 모두 더한 값인 14,

바흐 풀네임의 줄임인 ‘J.S.B의 숫자 값(9+18+2)의 합인 29와 ‘J.S. Bach’의 숫자 값(9+18+2+1+3+8)을 더한 41

그리고 바흐의 풀네임인 ‘Johann Sebastian Bach’의 숫자 값을 더한 158을 음악의 재료로 사용했다.

 

 

gkSZQ
 

idUBW

 

 

 

 

 

 

 

 

 

 

 

 

 

 

 

바흐의 칸타타 13번 “Meine Seufzer, meine Trдnen”(나의 한숨, 나의 눈물)

 

 

 

 

 

 

 

 

 

바흐 b단조 미사 중 "Patrem omnipotentem’

이 곡은 84마디로 이루어져있으며, ‘Patrem omnipotentem’(전능하신 아버지)라는 단어가 84번 나온다.

또한 ‘Credo’(사도신경) 라는 단어가 7의 7배수인 49번 등장한다.

 

 

idznH
 



검은사제들 또 다른 ost 그레고리안 성가로 마무리

 

 

 

목록 스크랩 (8)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자녹스 X 더쿠💙] 여름 꿀템🔥❄️ 얼려쓰는 비타민 수딩젤! 이자녹스 <비타맥스 아이싱 수딩젤> 체험 이벤트 359 06.17 22,57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59,14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24,9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97,39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21,91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73,7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61,1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38,1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4 20.04.30 4,017,1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39,6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36207 이슈 10년전 오늘 발매된, 마마무 "Mr.애매모호" 22:30 3
2436206 이슈 까메오로 3분 나오고 악플 3천개 받았다는 전남친 연기.gif 22:29 280
2436205 이슈 영화 듄(DUNE) 파트1, 파트2 영상미.gif 22:28 125
2436204 이슈 동성결혼 지지여론 과반수 넘은 아시아 국가 3 22:28 299
2436203 이슈 한국의 엔비디아 14 22:26 1,621
2436202 이슈 변우석 바자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 14 22:25 429
2436201 이슈 안무가가 추는 라이즈 Boom Boom Bass 1 22:25 338
2436200 유머 Heartless: 넌 T발 씨냐? / Mindless: 넌 X발 F냐? (feat.케이팝) 2 22:24 364
2436199 이슈 9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극비수사" 22:24 87
2436198 이슈 벨방에서 각잡고 투표까지 하는 케이윌 뮤비 논쟁.. 27 22:24 913
2436197 이슈 미친듯이 떡상 중이라는 삼양식품 주가 (불닭볶음면) 22 22:23 1,893
2436196 이슈 뉴욕에서 체포되었다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9 22:22 1,912
2436195 정보 [KBO] 프로야구 6월 18일 각 구장 관중수 18 22:22 541
2436194 이슈 FC서울 팬들을 코어행 만들고 있는 주장 린가드 모습.gif 10 22:21 857
2436193 이슈 거의 일주일째 막혀있는 에스파 슈퍼노바 릴스 음원..jpg 12 22:21 1,531
2436192 유머 의사 파업 7144일째 1 22:20 975
2436191 유머 얼마전 퇴근 루이/ 오늘 퇴근 루이💜🐼 10 22:20 813
2436190 기사/뉴스 블룸버그 “애플 인텔리전스 일부 기능, 내년까지 안 나온다” 22:20 147
2436189 이슈 서인국 본인이 월드게이가 되기도 하셨지만 직접 레즈뮤비 연출한 적도 있음 본인이 시나리오 쓰고 촬영까지 다 한 거임...x 22:19 608
2436188 이슈 [KBO] 류현진 최근 5경기 성적 20 22:18 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