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데코로롱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 스포츠계도
오래전부터 여성팬들이 늘어나는 추세라서
여성팬 겨냥한 이벤트가 늘어나고 있음
걸즈데이, 레이디즈 데이해서
3연전동안 이벤트 데이 열음
특별 유니폼 만들어서 입장하는 여성팬한테만 무료 유니폼 주기
코치랑 콜라보 해서 만드는 곳도 있고
그 시리즈 특별 음식메뉴도 만들고
특별메뉴 사면 포카 끼워서
사게만들음 ㅎ
어떤 구단은 스타일리스트 데려와서 머리 꾸며주는
이벤트도 해줌
온 구장 분홍분홍하게 해줌
요즘은 탈핑크하는 추세로 블루나 다른 컬러로도 해줌
병원출장 불러서 유방암 검진도 해주는 곳도 있음
이건 해당팀 코치 아내분이 유방암으로 돌아가신 이후로
구단에서 매년 걸즈데이에
유방암 검진상담을 열어줌
아닌데가 더 많지만 선수들도 핑크 유니폼 입고 경기뜀
핑크는 심판도 피해갈 수 없다
사진 찍으라고 포토부스도 만들음
사진 찍으라고 포토부스도 만들음
야구장도 혼플이 대세인데
혼자와서 찍어줄 사람 없어... 하면 모든 이벤트 부스에
직원 있어서 알아서 다 찍어줌
카메라덕후가 많은 나라 답게
<<<여자팬들만>>> 입장 가능한 연습견학
(게이트 오픈전에 들어감)
가능하게해서 촬영 가능하게 해줌
여기까지는 야구였고(아무래도 야구의 나라니까..)
여기도 아이돌 문화가 쬐끔 넘어와서
좀 오글거리는 마케팅도 있는데 여기까지 올리겠음
...ㅋㅋㅋㅋㅋㅋ
농구는 상대적으로 비인기 종목인데
모 농구만화 붐과 근래 마케팅이 효과를 보는바
여성 관중들이 늘어났는데 거기에 맞게
리그 자체에서 발렌타인데이 인기투표를 만들음
올해는 미연시 스타일인가봄
아무튼 농구도 공격적인 마케팅에 여성관중이 많아짐
그에 비해 축구는 서포터 문화라
여성팬이 적은편인데
여기도 여성관중 모을려고
축구도 걸즈데이를 만들어서
유니폼을 여성관중들한테 무료로 뿌림
예전부터 여성팬들 마케팅을 한 이유중 하나가
여성이 팬이되면
나중에 결혼하거나 애 낳으면
가족들이 다같이 오게되니
장기적인 측면에 최소 한명 더 유치하는셈
그래서 여성팬들 어서옵쇼 하게 되었다고 한다
마무리
모든 스포츠 좋아하는 여성팬을 얼빠로 보지말라
나도 눈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