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가 배우 이유진과 재회했다.

15일 배우 오나라는 SNS에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만나 엄마와 아들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유진이가 중앙대학교에 합격하고 서울연극제 작품으로 첫 공연에도 참여 했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무대에서 연기할 때마다 왜 내가 더 떨리는지.. 응원 많이 하고 용돈 주고 왔지요 오구오구 잘 자라줘서 너무 기특해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오나라와 이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과거 화제의 드라마 ‘SKY캐슬’에서 엄마 진진희와 아들 우수한 역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특히 이유진은 당시의 앳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큰 키와 성숙한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한편 이유진은 2018년 드라마 ‘SKY캐슬’로 데뷔했으며 이후 중앙대학교 연기과에 진학, 최근 SBS ‘왜 오수재인가’, ‘7인의 탈출’ 등에 출연했다. 오나라는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아파트 404’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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