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패키지 게임 가격
그렇게 많이 오르지 않음
사실 저 당시 월급 생각하면 진짜 고가의 상품이긴 함
정액제 게임 가격
와우에서 24,750원을 시작으로 해서 1주년 기념 인하로 20% 인하, 19,800원으로 30일권이 굳어짐
블소가 이 뒤에 나오고 23,000원대의 가격이라 까인 이유 (구시대 리니지는 이미 2만원 넘었었음)
지금도 와우는 19,800원 유지중 (월정액만 따지면 한국이 북미보다 더 비싸지만 패키지 구매를 안하는 방식이라 고려)
이 뒤에 나온 후발주자인 파판14와 부분 유료제 실시하기전 아이온도 저 가격
그렇다면 가챠게임은 얼마나 올랐을까?
밀리언 아서 1트럭 10만원
10연당 3000MC
한그오도 오래된 편이라 가장 높은 티어가 10만원보다 천원 더 싼 정도, 이것도 애플의 바보같은 정책때매 일부 변경한거고 올린만큼 증량
이쪽은 주기적으로 증량한적이 있어서 11연당 가격이 3만원보다 쌈 (약 1.8만원 쯤)
최근 게임도 119,000원이라 사실상 이쪽도 가격 자체는 많이 오른 편은 아님
10연당 1600원석, 50연가량
10연차당 약 3만원 쯤인것도 여전히 유지 중
각종 PC게임 랜덤박스 (특히 넥슨게임) 도 크게 인상한 편은 아님
그래도 가챠게임이야 패키지보단 수익성이 더 좋은 편이지만 패키지 게임은 순수히 판매량으로 결정하기에 이번 인상에 스쿠에니 전 대표이사의 인상관련한 이야기는 인건비 생각하면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 편
하지만 인간 심리가 다 그렇듯
가챠게임에 금방 써버리는 돈이랑 다르게 패키지 게임엔 더 엄격한 기준이 들어가는 건 어쩔 수 없는듯
물론 덜만든 게임 출시하고 8만원 받고 있다면 열불나지만 가챠게임도 플레이는 무료지 덜만든 게임을 가챠로 팔아먹는다는 것도 있긴 함
현재 핫한 게이머 토론이기도하고 실제로 AAA급 게임이 줄어들기도 한 이유로 역시 인건비와 쉽사리 올리지 못하는 게임가격이 있는 것 같음
디아4가 아무리 덜만들었다는 평이어도 기본 게임 가격 8만원, 현재 DLC가격 4만원 계속 까이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