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성심당 대전역점 고액 월세 논란 해법 있다
4,441 19
2024.06.14 22:34
4,441 19
중략


2021년 성심당만 고정 월세를 받는 건 다른 업체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감사원의 지적과 2023년 국정감사에서 유경준 당시 국민의힘 의원이 ‘성심당 특혜’를 문제삼았기 때문이다.

'사전컨설팅’ 제도를 이용해 예외 규정을 합리적으로 만드는 적극행정이 필요하다. 

사전컨설팅이란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법령과 현실과의 괴리, 불명확한 법령·규제 등으로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사안이 발생한 경우, 해당기관이 사전에 관련 규정의 해석 등에 대한 의견을 구하고 감사원이 그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다.

사전컨설팅을 통해 적극행정을 하더라도 징계·주의 등 신분상 책임을 묻지 않는다.

감사원 관계자는 “이런 경우 사전컨설팅이 들어오면 성심당이 기존에 있는 것하고 새로운 업체가 들어와서 계약을 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타당성이 있는지 재무적으로 분석하고, 거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측면까지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전컨설팅의 신청 주체는 코레일유통의 모회사인 코레일이므로 코레일 사장이 직접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결과 회신은 신청을 받은 날로부터 30일(감사위원회의 의결 시 60일) 내에 받을 수 있다. 

성심당 대전역 고액 월세 논란이 사전컨설팅 제도를 통해 해결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311352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자녹스 X 더쿠💙] 여름 꿀템🔥❄️ 얼려쓰는 비타민 수딩젤! 이자녹스 <비타맥스 아이싱 수딩젤> 체험 이벤트 355 06.17 21,56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59,14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23,0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95,26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21,26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73,7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61,1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36,6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4,017,1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38,7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040 기사/뉴스 ‘2장1절’ 90년대 ‘구 아이돌’ 장민호, 옛 동료가 왜 여기에? 1 20:53 279
299039 기사/뉴스 “의료파업에 피해? 의사 악마화” 반발에…배우 황보라 공개사과 1 20:50 422
299038 기사/뉴스 [속보] 경찰, ‘얼차려 사망’ 중대장 구속영장 신청…가혹행위 혐의 14 20:41 1,001
299037 기사/뉴스 "훠궈에 들어가는데 발로 밟고 소변까지"…중국 언론도 놀랐다 3 20:33 1,123
299036 기사/뉴스 "F 받아도 유급 안 한다" 정부 구제책에도 '요지부동' 의대생 6 20:20 465
299035 기사/뉴스 “군인이세요?” 묻더니 케이크 건넨 여성… 외박 나온 현역병 ‘울컥’ 16 20:19 3,378
299034 기사/뉴스 "비행기 옆자리에 사생팬, 무서워요" 엇나간 팬심에 아티스트 '몸살' 9 20:03 2,916
299033 기사/뉴스 [속보] 라인야후 “네이버와 일본 내 서비스 위탁 종료할 것” 31 20:02 1,844
299032 기사/뉴스 병·의원 휴진 '다양한 사정들'···"오늘 에어컨 청소·대청소하는 병원 왜 이리 많나" 비판도 32 19:56 2,137
299031 기사/뉴스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서울 '위험지역' 13곳 어디? 18 19:55 2,192
299030 기사/뉴스 김준수 <하이재킹 VIP 시사회> 참석 기사사진 16 19:53 1,673
299029 기사/뉴스 대구 신천·앞산 이어 초례산 일대서 백악기 추정 '공룡 발자국' 흔적 🦖 31 19:48 2,764
299028 기사/뉴스 "노래 성공하면 금반지 선물, 족구단 섭외도" '2장 1절'의 방송 철칙 1 19:35 720
299027 기사/뉴스 이승협 "1살 형 변우석과 '선업튀' 절친 역할에 말 놓아..호칭 재정리 고민"(보석함)[종합] 2 19:22 1,987
299026 기사/뉴스 정부 “의협 설립목적 위배 시 해체도 가능” 26 19:03 2,516
299025 기사/뉴스 [단독] 네이버 라인 단절 본격화… 日 지도앱 기술 협력 중단 43 18:59 3,848
299024 기사/뉴스 검찰, 김호중 구속 기소…음주운전 혐의는 빠져 28 18:27 3,762
299023 기사/뉴스 김재중, 컴.백.임.박 6 18:23 1,001
299022 기사/뉴스 황보라 "의료파업에 무통주사 못 맞아" 파장→의협 반박에 결국 '삭제' [종합] 34 18:18 7,492
299021 기사/뉴스 '월드게이' 서인국, 안재현과 키스 1초 전...전세계가 들썩 195 18:15 29,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