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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폭발물 터트리겠다”… 병원·대학 등 전국 100여곳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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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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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대학과 병원, 기업 등 전국 100여곳을 대상으로 한 폭탄 테러 예고 이메일에 수사에 나섰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쯤 인천공항 유실물센터의 한 직원이 “건물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라는 영문 이메일을 접수한 뒤 인청공항 경찰단에 신고했다. 대상은 울산대병원, 부산대, 기업, 정부기관 등 전국 100여곳인 것으로 전해졌다.

 

 

 

https://www.seoul.co.kr/news/society/2024/06/14/2024061450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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