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경찰서는 오늘(14일) 20대 남성 A씨를 중상해 혐의 등으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JTBC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새벽 서울 소재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경찰로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피해 여성 B씨는 A씨로부터 얼굴 등 온몸을 수십 차례 폭행당했고, 장기 일부가 손상을 입을 정도로 폭행 정도가 심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와 B씨는 서로 교제했던 사이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397200?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