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팁/유용/추천 난 1년 내내 그 남자애의 아침식사를 먹었다.jpg
17,743 20
2024.06.10 22:38
17,743 20







 

*****대만 청춘물 영화 영업글****

 




 

먹는 거 좋아하는 평범한 여고생인 여주 웨이신


 

 


 

여느때와 같이 학교 매점에서 파인애플 빵 사먹으려는데


 

 



 

돈이 모자람ㅠㅠㅠㅠㅠㅠㅠ외상도 안해줌





 

구세주같이 돈 대신 내주는 웬 남학생…..





 

갚던말던 알아서 하라는 태도


 

 



 

웨이신는 동아리도 아침사준다 그래서 기타동아리에 가입함


 

 



 

그런데 제발 공연 뛰어달라는 회장님…





 

매일 밀크티 사준다는 말에 결국 해주기로 함






 

웨이신 친구 팡치란은 학교 퀸카라서 남정네들이 아침을 사다 바치는데

정작 본인은 안먹어서 늘 여주랑 친구만 개이득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영장 청소중에 들려오는 대화소리






 

대화의 주인공은 매점남이었고…

대충 듣자하니 여친이 바람폈음





 

주인공답게 오지랖부려서 도와주는데

(퀸카 친구이름 팔아먹음)








 

도움받았으면서 승질냄 돈도 안받아감ㅠㅠ

근데 부탁도 안하긴 했음 오지랖이긴 했음ㅎ

 

 

 

 


 

학교 옥상에서(청춘물 필수) 기타연습하는 여주와

우연히 만난 매점남



 

 



 

웨이신은 돈받으러 왔나 싶어서 돈부터 갚는데






 

결국 여친이랑 헤어졌다네요 너네도 결국… 






 

자연스럽게 기타도 가르쳐주고 


 

 


 

어쩐지 가까워지는 둘






 

당연한듯 놓여있는 밀크티(from 회장)와



 

 

 

 

한명은 퀸카를 포기했는지 하나 줄어든 친구의 아침식사………

여주 현재 용돈 끊김 아침에 빵 못사먹음ㅠㅠ 


 

 




 

아침마다 기타연습 하기로 했는데 오늘 못보겟다는 매점남….

 

 





 

걱정돼서 찾아가보니 전여친이 질척대고 잇음

 

 

 



 

오해 풀려다가 수영장에 빠지고




 

 

 

구해주고

 

 




 

체육복 빌려입고

 

 



 

서로의 가족사 털어놓기까지

 

착실히 가까워지는중인 매점남과 여주






 

다음날 친구 아침 대신 픽업하러 갔는데 






 

마주친 아침 조공남의 정체

 

 



 

맨날 밀크티주던 동아리 회장님…??

 





 

아침 픽업 후 기타연습하러 나왔는데 조공 아침밥에 관심가지는 매점남….



 

 


 

매점남 표정 못알아보고 음식 칭찬 하는 여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맛일까 나도 궁금하다…






 

조공남이 누구던…. 누군가와 연애중인것같은 팡치란








 

반면 여주는 연애고 남자고 자시고 먹는게 중요한편인데






 

친구한테 영향받았는지 남자에 눈뜬 여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 남자들이 자꾸 튀어나옴

 

 



 

마지막으로 떠오른 매점남 아니 요우췐….그리고 마음을 자각한 여주







 

대만 청춘물에 자전거 안나오면 섭하다

기타 연습하러 왓다가 웨이신 알바 데려다주는 요우췐








 

근데 알바하는 식당이…..요우췐 할머니 식당이었음 

어쩐지 사이는 안좋은듯 가정사가 있으니 뭐…








 

서먹한 할머니와 손주사이…. 

할머니가 손주에게 내민건 어쩐지 익숙하게 생긴 주먹밥?







 

 

 


 

 



 

 



 

 

 


 

매일 같이 기타연습할때마다 

친구의 주먹밥 먹는 여주와

그걸 매번 지켜보는 요우췐

여주 소원이라도 들었는지 매번 달라지는 주먹밥

 

 





 

다가오는 공연날…

조공남으로 추정되는 동아리 회장님 응원도 하고

 

 



 

썸도 착실히 타는중

 

 

 


 

정신없는 공연당일…. 늘 먹던 아침 가지러 갔는데 들려오는 대화소리




 




 

아침조공남이 요우췐이었다고…?



 

 



 

알고보니 회장은 딱 한번 갖다준거였고

요우췐이 매일 조공하던게 맞았음







 

충격받은 여주는 기타공연에도 안나타나는데……

 

 





 

엇갈린 사랑의 작대기와 부흥은 커녕 망하기 직전의 기타동아리

 

결말이 궁금하다면





 

영화 <내 친한 친구의 아침식사>

 

한번만 잡솨봐……..

이 글은 절반정도 내용이고, 난 왓챠랑 티빙에서 구매없이 바로 봤는데 

시리즈온 쿠플에도 있는듯?? 

 

소소하게 귀엽고 청량한 대만 청춘물이야

청춘물답게 성장서사도 있고 조연들 이야기도 쏠쏠하게 재밌어

 

원작이 실화바탕 소설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가 인터넷에 자기 연애썰 풀던게 소설화되고 영화화됨 

원제는 이 글 제목이랑 똑같음 <난 1년 내내 그 남자애의 아침을 먹었다>



 

별 기대없이 봤다가 완전 힐링함 추천합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역대급 스케일!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 in 콜로세움 시사회 이벤트! 54 00:39 3,13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70,8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20,2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13,57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471,1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44,9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33,7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27,6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080,6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18,6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393 기사/뉴스 “너 왜 자꾸 거기를 비비는거냐”…자위와 ‘현타’가 일상인 동물계 ‘색마’ 3 05:53 805
314392 기사/뉴스 손흥민 앞세운 메가커피 대박에…이디야, 사상 첫 '승부수' 8 05:40 765
314391 기사/뉴스 [단독] 경찰 '불법 숙박' 의혹 문다혜 오피스텔 CCTV 확보... 투숙객 확인 32 04:49 2,389
314390 기사/뉴스 [단독] 골치 아픈 스타벅스… 직원들 시위하고, 경쟁사 올라오고 12 03:50 2,300
314389 기사/뉴스 정경호, 日서 ♥︎수영 얼굴 티셔츠 입고 대놓고 외조..부부 같은 12년차 커플 4 03:36 3,611
314388 기사/뉴스 목숨 건 피신에도 손에 꼭…'찐 럭셔리' 에르메스, 침체없이 매출 '쑥' 4 02:40 3,033
314387 기사/뉴스 "리모델링이냐 재건축이냐" 동부이촌동의 결정은 02:34 1,873
314386 기사/뉴스 일본 집권 자민당, 단독 과반 실패...15년 만에 기록적 참패.ytn 4 02:30 1,801
314385 기사/뉴스 [단독] ‘최대 실적’ 기아마저… 희망퇴직, 잘나가는 기업도 예외 없다 1 02:26 2,109
314384 기사/뉴스 15년 만에 일본 총선 야권 과반수 의석 확보, 여권 패배. 9 02:15 1,590
314383 기사/뉴스 18년만에 개봉하는 비공식 천만영화 17 01:38 5,350
314382 기사/뉴스 일본 총선 여당패배 확실. 야권 200석 확보 유력, 투표율 53.11% 전후 17 00:29 1,909
314381 기사/뉴스 프랑스, 내년 9월 전국 초중교 휴대전화 금지 추진 36 00:17 3,122
314380 기사/뉴스 ‘발전 걸림돌’ 지상철도 제거해 서울 서남·동북권 균형개발 10.27 786
314379 기사/뉴스 자영업자 5명 중 1명이 MZ…요식업이 최다 10.27 613
314378 기사/뉴스 김고은도 쓴맛 봤다…“완전 망했다” 패닉, 넷플릭스발 고사 위기 53 10.27 9,031
314377 기사/뉴스 대전시의회 부의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4 10.27 6,211
314376 기사/뉴스 명서현, '대통령 전용기' 승무원이었다…"♥정대세 때문에 관둬" 미련 뚝뚝 (한이결)[종합] 9 10.27 5,151
314375 기사/뉴스 "한일, 정권 관계없이 신뢰 유지…국민 체감할 협력 나서야" 31 10.27 1,084
314374 기사/뉴스 [속보] 충격!! '불법촬영 인정' 황의조, 시즌 3호골 폭발!→알라니아 1-0 리드골 넣었다 34 10.27 4,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