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창을 준비해주세용~~~~~~~~~~!
그리고 F7을 누릅니다.
웹소설에는 일명 '카카오페이지 조판 양식'이란 것이 존재한다.
카카페에서 이미지 파일로 웹소설을 추출해서 퍼가기 방지용~~~~~~~~~~💕으로 썼던 것임.
최근의 카카오 페이지나 시리즈, 리디는 기본적으로 '이펍뷰어'를 사용하고 있기에, 이 양식이 버려졌을 것이라 생각이 되지만...
간혹 모바일 가독성만을 위해 카카오페이지 조판 양식을 써 달라고 요청하는 출판사들이 있다.
그리고 일단 글쓰는 사람들 대다수가 A4에 글을 쓰는데,
이러면 웹콘텐츠 특성상 가독성이 안 좋아짐.
그래서 알려주는 첫 번째 조판 양식, 카카오 페이지 조판 양식 등장~!
일단 용지 편집으로 들어가서 용지 크기를 사용자 정의로 바꿔 준 후, 아래와 같은 값을 입력한다.
그리고 글을 입력해 보면 어라라?
아니 이건 내가 보던 양식이 아니잖아?
라고 할 거임.
아직 한 발 남았다.
(비장)
용지 여백을 다음과 같이 설정하시오.
그렇다면 여기서 고민에 빠질 것입니다. 여러분은.
들여쓰기를 10을 하자니 너무 많이 들어가고, 문단 위 아래도 바꾸고 싶어용~~~~~~~~~!
이라는 질문을 할 수도 있겠지.
그렇다면 윈도우 기준으로 알트+T, 맥 기준으로 옵션+T 누르기.
일단 이렇게 설정을 하고,
글을 입력해 봅시다.
그렇다면 이 정도로 가독성 좋은 글쓰기의 틀이 마련된다.
그렇다면 두 번째는 뭐냐고?
얘는 간단함.
어차피 이펍 뷰어로 독자들이 알아서 가독성을 조절하니,
A6로 하면 좋다는 것.
원덬은 귀찮아서 이것으로만 작성한다.
단, 카카페 조판 양식보다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3~5줄 넘지 않도록 하는 것 주의.
얘는 들여쓰기 10, 문단 위 아래 3 정도가 적당.
그렇다면 이런 질문을 하겠지.
웹소설 폰트는 무엇으로 사용하나요?
네이버를 향해 쏘아라. 무엇이든 나눔명조가 될 것이다.
그럼 이만.
웹소설 집필에 도전하는 덬들에게 행운이 가득하길 빌며.
완전 럭키무묭이잔앙?☘️
아, 깜박하고 추가로.
매 문서를 열 시 해당 양식을 사용하고 싶다면?
한글 - 환경설정 - 새 문서
이 작업에서 문서 조판 양식 입력해 주면 새 파일 열 때마다 조판 양식으로 뜰 거임!
그럼 정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