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다보니 깨달은 나의 착각]
1. 젊었을 적에는 대한민국은 "법치주의" 국가인 줄 알았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보니 한국 사람을 가장 열받게 하는 말 중 하나가 "법대로 한다!"라는 것을 깨달았다.
2. 젊었을 적, 오리온 초코파이의 "정"이 대한민국 사람들의 대표적인 성향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보니 가장 대표적인 성향은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픈 것"임을 깨달았다.
3. 젊었을 적, 나는 언젠가 내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할만한 나의 "멘토"가 나타날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보니 내가 나의 멘토가 되어야 함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4. 젊었을 적, 변호사, 판사, 검사, 5급 공무원 이상, 대기업 임원 정도 돼야 인생이 성공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보니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가장 편협한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5. 젊었을 적, 못해도 100억 이상 벌어야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보니 매일 내가 원하는 공부를 하고 책을 읽을 수 있어야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6. 젊었을 적, 가장 친한 친구가 못해도 3명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보니 친구보다 내가 이룬 가족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7. 젊었을 적, 절친이라 부르려면 내가 마음이 가장 아팠던 경험이나 약점을 공유해야 한다고 믿었었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보니 나의 약점을 그 어떤 사람에게도 말을 하지 않아야 함을 깨달았다.
8. 젊었을 적, 성공하려면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 것으로 알았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보니 성공하려면 내가 공부한 것과는 무관한 분야에서도 수많은 시도와 실패, 들이댐이 필요한 것을 요즘 피나게 깨닫고 있다.
9. 젊었을 적,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노력만 열심히 하면 되는 줄 알았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보니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는 남보다 10배의 노력은 당연하고, 돈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벌어다 주는 것을 깨달았다.
10. 이 모든 것을 알았을 때, 이미 나의 나이는 47이라는 50줄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30대, 20대 분들은 이 간단한 것들을 미리 알고 계시면 최소 10년을 아끼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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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링크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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