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SC인터뷰] '선업튀' 송건희 "결말? 태성이의 선택 존중..만족"(종합)
5,792 10
2024.05.27 23:46
5,792 10
ARBaIY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송건희(27)가 '선재 업고 튀어'로 다시 연기에 흥미를 붙였다. 그동안 슬럼프도 왔었다는 그에게 '선업튀'가 새로운 활력소이자 원동력이 된 셈이다. 


1997년생, 올해로 스물 일곱인 송건희의 초등학교 재학 시절 기억이 지금의 태성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스포츠조선과 만난 송건희는 "싸이월드는 저도 했었다. 초등학교, 중학교 때 한 거다. 캐릭터를 꾸며놓고 비오는 배경을 많이 해두기도 했다. 당시 사춘기였기 때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중학교 2학년 때였는데, '공감스타'라는 게 나와서 제 친구가 됐었다. 그래서 한창 그런 문화에도 익숙했다"고 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완벽한 고증에 서사 등으로 인한 호평을 받았던 작품. 드라마가 시작된 뒤 발리 여행을 짧게 다녀왔다는 송건희는 다녀온 이후 달라진 화제성을 느끼기도. 그는 "이 드라마를 많이 봐주신다는 것을 느꼈다. 어머니, 아버지도 좋아하시고, 저에게 사인해달라고도 하더라. 주변 친구들의 직장 동료나 다른 분들이 제 얘기나 드라마 얘기를 많이 한다고 하니, '이렇게 많이 봐주시는구나' 싶기도 했고, SNS 팔로워도 갑자기 학 늘어서 놀랐다. 최근 100만 명을 넘어섰다. 아마도 시작하기 전보다 3배 이상이 늘어난 것 같다. 원래는 28만 정도였는데, 많은 분들이 지켜봐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략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찐친'을 만들었다는 송건희다. 그는 "크게 의지했던 사람은 (김)혜윤이 누나였던 것 같다. (변)우석이 형한테도 의지했다. 스케줄이 바쁜데도 현장에서 좋은 태도를 보여줘서 많이 배웠다. 또 사람들이 너무 좋다. (이)승협이 형도 차분하고 따뜻한 사람이다. 우석이 형은 열정이 넘치고 아이디어를 많이 낸다. 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저도 새로운 애드리브를 내게 됐고 재미있었다. 현장에서도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다들 '전우애'라고 하더라. 팀원들이 다 전우 같았다"고 말했다.


오는 2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하는 '선재 업고 튀어'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송건희는 "'선업튀'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다 마무리했다고 생각한다. 저도 만족을 하고, 태성이의 선택이 태성이스럽다고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후략 


https://naver.me/GG8w5JXi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스킨1004 💛 ] 해외에서 난리난 화제의 K-클렌징템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라이트 클렌징 오일’ 체험 이벤트! 248 00:06 8,87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85,6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52,0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58,14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88,5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51,3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67,0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20,8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27,4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79,5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0319 유머 니남친지나간다 짤을 그린칭구가 저걸로 지옥캠프단편선 당선됐음 6 17:17 480
2510318 이슈 전설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영업짤 4 17:16 636
2510317 이슈 지하철에서 모르는 사람 도와줬어 18 17:15 985
2510316 유머 베르사유의 장미 매력 보여주러간 산들 17:14 274
2510315 이슈 신혜선 프레임으로 포토이즘 찍은 강훈ㅋㅋㅋㅋ 14 17:11 1,284
2510314 이슈 에이티즈 2025 WORLD TOUR [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IN EUROPE 1 17:11 141
2510313 이슈 다슈 x 변우석 TMI 인터뷰 💙 2 17:10 193
2510312 이슈 20년 넘은 친구도 시절인연이라 절교하기도 하나요?.jpg 13 17:09 1,247
2510311 이슈 외조하는 윤계상ㅋㅋㅋㅋ 34 17:05 2,506
2510310 이슈 이건 흑백요리사가 아니라 내 흑역사다(백종원 유튜브 게스트 : 여경래 쉐프) 34 17:05 3,233
2510309 유머 아리아나 그란데 아이라인 그린대 5 17:05 1,123
2510308 이슈 팬들 말로는 해킹 아니라는 박봄 인스타 게시물 (feat 이민호) 18 17:04 2,522
2510307 이슈 학창시절 팬이었던 가수와 같이 방송했던 연예인.jpg 1 17:04 1,079
2510306 기사/뉴스 “배민 44% 수수료에 못살겠다”…공정위에 신고 나선 가맹점들 23 17:04 922
2510305 이슈 2024년 9월 20일 세상을 떠난 일본 가수의 명곡 1 17:02 719
2510304 이슈 운전하는 인피니트 성규 3 17:02 473
2510303 유머 임영웅이 만든 삼시세끼 양념이 12 17:01 1,743
2510302 이슈 10월 1일(화) 오후 7시 러블리즈의 킬링보이스 최초 공개🎙️ 8 17:01 276
2510301 이슈 기상청 발표-곧 역대급 한파 시작 291 17:01 19,011
2510300 이슈 ㅅㅍ)흑백요리사 중식셰프들이 "무협“ 그 자체인 이유 10 17:00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