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SC인터뷰] '선업튀' 송건희 "결말? 태성이의 선택 존중..만족"(종합)
3,216 10
2024.05.27 23:46
3,216 10
ARBaIY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송건희(27)가 '선재 업고 튀어'로 다시 연기에 흥미를 붙였다. 그동안 슬럼프도 왔었다는 그에게 '선업튀'가 새로운 활력소이자 원동력이 된 셈이다. 


1997년생, 올해로 스물 일곱인 송건희의 초등학교 재학 시절 기억이 지금의 태성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스포츠조선과 만난 송건희는 "싸이월드는 저도 했었다. 초등학교, 중학교 때 한 거다. 캐릭터를 꾸며놓고 비오는 배경을 많이 해두기도 했다. 당시 사춘기였기 때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중학교 2학년 때였는데, '공감스타'라는 게 나와서 제 친구가 됐었다. 그래서 한창 그런 문화에도 익숙했다"고 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완벽한 고증에 서사 등으로 인한 호평을 받았던 작품. 드라마가 시작된 뒤 발리 여행을 짧게 다녀왔다는 송건희는 다녀온 이후 달라진 화제성을 느끼기도. 그는 "이 드라마를 많이 봐주신다는 것을 느꼈다. 어머니, 아버지도 좋아하시고, 저에게 사인해달라고도 하더라. 주변 친구들의 직장 동료나 다른 분들이 제 얘기나 드라마 얘기를 많이 한다고 하니, '이렇게 많이 봐주시는구나' 싶기도 했고, SNS 팔로워도 갑자기 학 늘어서 놀랐다. 최근 100만 명을 넘어섰다. 아마도 시작하기 전보다 3배 이상이 늘어난 것 같다. 원래는 28만 정도였는데, 많은 분들이 지켜봐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략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찐친'을 만들었다는 송건희다. 그는 "크게 의지했던 사람은 (김)혜윤이 누나였던 것 같다. (변)우석이 형한테도 의지했다. 스케줄이 바쁜데도 현장에서 좋은 태도를 보여줘서 많이 배웠다. 또 사람들이 너무 좋다. (이)승협이 형도 차분하고 따뜻한 사람이다. 우석이 형은 열정이 넘치고 아이디어를 많이 낸다. 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저도 새로운 애드리브를 내게 됐고 재미있었다. 현장에서도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다들 '전우애'라고 하더라. 팀원들이 다 전우 같았다"고 말했다.


오는 2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하는 '선재 업고 튀어'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송건희는 "'선업튀'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다 마무리했다고 생각한다. 저도 만족을 하고, 태성이의 선택이 태성이스럽다고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후략 


https://naver.me/GG8w5JXi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77 06.21 58,05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92,79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06,2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44,59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2,990,3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09,8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10,83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95,2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64,92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11,1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835 기사/뉴스 "엄마 잘못 아니라고…이젠 떳떳하게" 대전용산초 교사 순직인정(종합) 21:12 136
299834 기사/뉴스 롯데리아 오징어 버거, 출시 당일 목표 판매량 대비 300% 달성 6 21:07 359
299833 기사/뉴스 "누구 하나 담그러…" 장민호·장성규 '국가 보안시설' 포항 제철소 접수?('2장1절') 20:58 216
299832 기사/뉴스 [속보]‘화성 화재’ 마지막 수습 시신 1구, 신원 확인…40대 한국인 12 20:57 1,401
299831 기사/뉴스 박정현 교총 회장 “제자 격려”라더니…편지에 “여신님” “안아주고 싶어” 20 20:13 1,837
299830 기사/뉴스 체험학습 줄줄이 취소 움직임…안전사고로 법정 선 교사 후폭풍 39 20:13 3,547
299829 기사/뉴스 "카라=노땅, 아줌마들끼리 뭐해" 탁재훈, 성희롱 사과하자마자 또 구설수 [종합] 52 19:29 2,416
299828 기사/뉴스 [KBO] 볼넷→홈런→2루타→단타→2루타→단타…선발 전날 술자리의 처절한 대가, 나균안 1회초 5실점 대참사 247 19:16 15,623
299827 기사/뉴스 “욕해줘서 고맙네” 스위프트, 킴 카다시안 저격곡 부르며 한 말 5 19:09 2,037
299826 기사/뉴스 김우빈, BTS 옛사옥 137억에 매입 13 19:06 5,504
299825 기사/뉴스 '캐리비안의 해적' 출연 배우, 상어 공격 받았다..결국 사망[★할리우드] 5 18:58 4,231
299824 기사/뉴스 베이비몬스터, 유튜브 600만 명 돌파…하루 평균 1만명 새로 유입 5 18:47 1,106
299823 기사/뉴스 선서도 안해놓고 이종섭, 나흘 뒤에야 "위헌·위법적 청문회" 9 18:44 1,330
299822 기사/뉴스 반포 아리팍 110억 최고가 매수자는 뮤지컬배우 홍광호였다 287 18:33 40,650
299821 기사/뉴스 "카라=노땅, 91년생=아줌마" 탁재훈, 무례와 재미는 한끗차이 [Oh!쎈 이슈] 41 18:33 2,029
299820 기사/뉴스 [단독] '내실 다지기' 나선 SK…반도체·배터리 외엔 우량 자산도 판다 12 18:25 1,607
299819 기사/뉴스 "안재현 예쁘고 서인국 섹시해"..홍석천도 인정한 '월드 게이' [Oh!쎈 예고] 6 18:19 1,571
299818 기사/뉴스 '마약 투약' 서민재 "내 사진 퍼트리겠다 협박"...'리벤지 포르노' 피해 폭로 25 18:16 6,246
299817 기사/뉴스 카뱅 "배라 한달적금 출시, 하루만 저금해도 1+1" 19 18:15 4,711
299816 기사/뉴스 “조용히 ‘신고가’ 현비디아”·“외쳐 갓대차”…30만원 넘어 ‘목표가’ 40만원 도달 가능할까 [투자360] 13 18:12 1,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