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뉴진스 왔다' 조선대 축제 4만5000명 몰려…큰 사고는 없어
2,568 14
2024.05.27 23:39
2,568 14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조선대학교 축제에 걸그룹 뉴진스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 우려가 나왔으나 다행히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27일 광주 동부경찰서와 조선대 등에 따르면 조선대 총학생회가 이날 오후 5시 30분 개최한 대동제 그라시아 개막식과 축하공연에 4만5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이날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인기 걸그룹 뉴진스를 비롯해 볼빨간사춘기, 크래비티, QWER 등이 출연했다.


뉴진스를 비롯해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재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까지 관심이 쏠리면서 행사장 수용 인원 2만 명의 두 배가 넘는 학생과 시민 수만 명이 축제장을 찾아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조선대 총학생회 측은 대운동장에 마련한 공연장에 최대 2만 명만 입장시켰고, 이후 인원은 통제했다. 총학생회와 교직원 등 300여명이 교내 교통 통제와 안전 관리 등을 맡아 인원을 분산했다.

경찰도 기동대 1개 중대를 비롯해 경력 110명을 동원하는 등 만일의 사태를 대비했다.
IYsvua

다만 한순간 다수의 인원이 몰리면서 넘어지거나 부딪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조선대 축제장에 마련된 동부소방서 현장대응단에는 넘어지거나 부딪혀 찰과상과 타박상 등 부상자 8명이 접수됐다. 일부는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축하공연이 모두 끝난 이날 오후 10시께 행사장에 있던 인파와 차량이 한 번에 몰리면서 인근 도로가 혼잡을 겪기도 했다.

조선대 총학생회는 "축제 기간에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하겠다. 통제에 잘 따라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대 총학생회는 오는 29일까지 하이키와 예나, 조유리, 싸이 등을 초청해 축하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570541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83 06.21 63,18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98,48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23,8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46,40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2,998,1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11,1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12,2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96,2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64,92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15,0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2817 기사/뉴스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도 휴진 유예하기로(종합) 02:12 26
2442816 기사/뉴스 이 과정에서 "멘탈이 정말 세졌다"면서 김재중은 "나는 고통받고 있는데 당시 십수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내가 나빴다고 했다. 괴롭힘은 내가 당하는데 왜 내가 나쁘다고 손가락질하지. 하물며 그런 분들에게 상해를 입어도 제가 경찰서 갔다. 벌금도 제가 물고 나왔다"며 "스토킹법 제도가 생겨 그나마 좋아졌지만 그게 잘못됐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1 02:10 126
2442815 이슈 생각보다 많이 무서워서 중도포기가 많다는 국내 조형물 4 02:09 370
2442814 기사/뉴스 14-1 경기가 15-15로 끝났다...롯데-KIA, 시즌 최장 5시간 20분 혈투+최다 득점 무승부 타이 [부산 리뷰] 1 02:09 44
2442813 정보 인사이드아웃2 3주차 굿즈 (10종 랜덤..😭😭) 3 02:08 361
2442812 기사/뉴스 김종서 "18년째 기러기아빠, '반 돌싱' 됐다…아내·딸은 日서 생활 중" ('돌싱포맨')[종합] 4 02:05 497
2442811 유머 신미 선배 구미 02:04 149
2442810 이슈 나만 같은 계열이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한 남자 배우/가수 4명🦊🦊🦊🦊 3 02:03 334
2442809 기사/뉴스 화성 화재 공장에 외국인 근로자 보낸 업체 “아리셀, 불법 파견 인정해야” 02:02 263
2442808 이슈 딸의 짜파게티 선물에 오열한 아빠...jpg 3 02:02 861
2442807 이슈 핫게에 간 기자가 쓴 <20대 남자 현상은 왜 생겼나> (대충 3줄요약) 3 02:01 585
2442806 이슈 호텔이 오션뷰 라고 해서 잡았는데 4 02:00 830
2442805 이슈 자우림 김윤아 "스물다섯 스물하나 드라마 제목, 후통보 받았다" 7 02:00 438
2442804 유머 상 받으러 간 경찰견 8 01:57 678
2442803 이슈 [20대 여자 현상] “약자는 아니지만 우리는 차별받고 있다” 14 01:53 954
2442802 이슈 A-ha< Take on Me> 8 01:52 155
2442801 유머 드디어 내 전 재산 넣을 가방 찾았다.twt 5 01:52 957
2442800 이슈 21분 26초 동안 파이어스틱으로 불 피우는 영상 (주어 강동호(백호)) 01:50 132
2442799 유머 아기 발을 보면 쑥쑥 자랄꺼 같네요 5 01:50 1,159
2442798 이슈 역대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관객수 TOP10 14 01:48 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