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뉴진스 왔다' 조선대 축제 4만5000명 몰려…큰 사고는 없어
4,046 14
2024.05.27 23:39
4,046 14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조선대학교 축제에 걸그룹 뉴진스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 우려가 나왔으나 다행히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27일 광주 동부경찰서와 조선대 등에 따르면 조선대 총학생회가 이날 오후 5시 30분 개최한 대동제 그라시아 개막식과 축하공연에 4만5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이날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인기 걸그룹 뉴진스를 비롯해 볼빨간사춘기, 크래비티, QWER 등이 출연했다.


뉴진스를 비롯해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재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까지 관심이 쏠리면서 행사장 수용 인원 2만 명의 두 배가 넘는 학생과 시민 수만 명이 축제장을 찾아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조선대 총학생회 측은 대운동장에 마련한 공연장에 최대 2만 명만 입장시켰고, 이후 인원은 통제했다. 총학생회와 교직원 등 300여명이 교내 교통 통제와 안전 관리 등을 맡아 인원을 분산했다.

경찰도 기동대 1개 중대를 비롯해 경력 110명을 동원하는 등 만일의 사태를 대비했다.
IYsvua

다만 한순간 다수의 인원이 몰리면서 넘어지거나 부딪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조선대 축제장에 마련된 동부소방서 현장대응단에는 넘어지거나 부딪혀 찰과상과 타박상 등 부상자 8명이 접수됐다. 일부는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축하공연이 모두 끝난 이날 오후 10시께 행사장에 있던 인파와 차량이 한 번에 몰리면서 인근 도로가 혼잡을 겪기도 했다.

조선대 총학생회는 "축제 기간에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하겠다. 통제에 잘 따라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대 총학생회는 오는 29일까지 하이키와 예나, 조유리, 싸이 등을 초청해 축하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570541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스킨1004 💛 ] 해외에서 난리난 화제의 K-클렌징템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라이트 클렌징 오일’ 체험 이벤트! 240 00:06 7,72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83,5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50,5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51,16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86,2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51,3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67,0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18,2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26,5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77,5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0204 이슈 아기은행장 르세라핌 홍은채 뮤직뱅크 마지막 출근길 1 14:17 144
2510203 이슈 전종서 패션위크 의상 모델이 입은 샷.jpg 12 14:15 775
2510202 유머 놈이 절벽 아래로 떨어져 생사를 확인하진 못했습니다 4 14:15 382
2510201 이슈 흑백요리사 그장면.youtube 1 14:14 346
2510200 이슈 KBO, 2025시즌 폭염대비 더블헤더 편성기간 및 경기 개시시간 조정 14:14 179
2510199 기사/뉴스 '극한투어' 나연♥희두, 대만 여행 중 촬영 중단.."너 예민해?" 1 14:13 721
2510198 이슈 오늘 첫 공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jpgif 2 14:13 580
2510197 이슈 미국 저택에서 한병 6천만원짜리 와인 마셨다는 방시혁 4 14:13 768
2510196 기사/뉴스 [KBO] ‘3월22일 개막’ 2025 KBO리그, 역대 가장 ‘빨리’ 문 연다…올스타 휴식기 4일-폭염 대책도 16 14:10 732
2510195 이슈 결국 진짜 부용이가 부용이 되어버린 드라마 <정년이> 58 14:09 3,118
2510194 이슈 장원영 인스타 업뎃 (토미진스 광고) 13 14:08 564
2510193 기사/뉴스 [단독] 백성현, 미모의 승무원 출신 아내와 ‘동상이몽2’ 합류 10 14:04 2,050
2510192 이슈 [KBO] 드래프트에서 자신을 도발했던 신인선수를 드디어 만난 롯데 김원중 16 14:03 1,306
2510191 이슈 [MLB] 현재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인 애런 저지의 형은 한국에 살고 있다 8 14:03 704
2510190 기사/뉴스 "여자로서 수치심…동료 개그맨들이 따돌려" 천수정 '충격' 폭로 10 14:03 2,698
2510189 정보 토스 행퀴 32 14:02 1,192
2510188 유머 ○○가 타고 있어요 위급시 ○○ 먼저 구해주세요.jpg 10 14:02 1,436
2510187 이슈 매일유업 모델된듯한 박태준 선수 (feat 매일유업 경사) 1 14:01 1,130
2510186 이슈 NCT 재현 2024 JAEHYUN FAN-CON <Mute> 1 14:00 576
2510185 기사/뉴스 K뷰티까지 손 뻗었다…알리익스프레스, 뷰티 전문관 오픈 8 13:59 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