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호중은 권상우 때문"…누리꾼이 소환한 14년 전 사고 내용은
6,649 13
2024.05.27 21:24
6,649 13
mREsiC



음주 뺑소니 등 혐의를 받아 구속된 가수 김호중 사건과 관련, 누리꾼들이 14년 전 배우 권상우의 교통사고 사례를 떠올리며 "안 좋은 선례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6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호중은 권상우 때문임'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을 쓴 누리꾼 A씨는 "과거 권상우 때 약식으로 넘긴 사례가 있다"며 "(김호중) 소속사 사장이 똑같은 방법으로 머리 쓰려다가 망한 듯"이라고 했다.


이어 A씨는 2010년 6월 권상우가 냈던 뺑소니 교통사고의 개요와 전개 상황이 글로 정리된 이미지 파일도 첨부했다. A씨는 "창의적인 방법이었지"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당시 권상우는 새벽 시간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차를 몰다가 도로의 중앙선을 넘어 불법 좌회전을 했다. 현장에서 이를 목격한 경찰은 추격을 시작했고, 당황한 권상우는 인근 아파트로 도주하는 과정에서 주차된 차량과 접촉 사고를 냈다.



그럼에도 권상우는 운전을 계속했고, 자신을 뒤쫓던 경찰차와 2차 사고까지 냈다. 이어 권상우는 한 웨딩홀 시설물과 충돌한 뒤, 차를 버리고 도보를 이용해 현장에서 달아났다.


이후 권상우의 매니저는 경찰에 "내가 운전했다"며 허위 자수했다. 경찰의 끈질긴 추궁 끝에 매니저는 권상우의 운전 사실을 털어놨다. 경찰은 음주운전을 의심해 권상우에게 출석을 요구했지만, 권상우는 지방에 내려와 있다며 경찰 출석을 이틀 뒤로 미뤘다.


수사기관은 끝내 권상우의 음주 사실을 입증하지 못했고, 2010년 7월 서울중앙지검은 권상우를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벌금 50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8/0005043220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우어와이🌱] OURWHY와 함께 차곡차곡 피부 장벽쌓기-! <오트 스킨베리어 크림> 체험 이벤트 290 00:07 7,86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83,5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50,5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52,44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87,4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51,3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67,0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18,2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26,5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77,5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704 기사/뉴스 장민호, 불 쇼하다 깜짝 “요리에 자신감 붙었다” 15:00 39
309703 기사/뉴스 고경표, ‘신라면 툼바 큰사발면’ 광고모델 발탁 1 14:59 121
309702 기사/뉴스 언론재단, '이태원참사' 회견도 "정치적 이슈" 대관 불허 1 14:58 62
309701 기사/뉴스 "진심 남편♥" 박봄, 이민호랑 무슨 사이?..달달 고백에 '발칵' 10 14:55 1,140
309700 기사/뉴스 일본 자위대 망신 4 14:48 976
309699 기사/뉴스 "딸이라고 차별하고 트집 잡아" 80대 노모 살해한 여성, 혐의 인정 5 14:47 743
309698 기사/뉴스 18년 정산 못 받은 이승기…'이승기 사태 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1 14:46 220
309697 기사/뉴스 중국.. “R&D에 630조원 쏟아부었다”/한국 연구자 실업급여 급증 6 14:39 506
309696 기사/뉴스 "용돈 줄 테니 시키는 대로 해" 초등학생 딸 성추행 30대 아버지…징역 8년 4 14:35 404
309695 기사/뉴스 "개 1마리당 최대 60만원"…개 식용 종식 1100억 쏟아붓는다 25 14:34 670
309694 기사/뉴스 박서진, 9kg 뺀 동생 효정과 첫 동반 광고.."서울말 필수" [살림남] 14:34 1,324
309693 기사/뉴스 휴대폰 돌려주러 갔다가 여성 지인 숨지게 한 30대…검찰 송치 11 14:32 1,281
309692 기사/뉴스 [단독] 일본산 방사능 검사 예산 51% 삭감…내년 9월 중단 위기 6 14:29 375
309691 기사/뉴스 "제작진도 생각지 못했다"…'프로젝트 7', 100인 참가자 프로필 컷 공개 1 14:28 694
309690 기사/뉴스 달바, 日 시부야 물들인 '세븐틴 호시' 효과 톡톡… 13일만에 30억원 7 14:26 723
309689 기사/뉴스 손흥민, 혹사에 부상? 2경기 연속 도움에도 울상...10월 A매치 비상 12 14:18 601
309688 기사/뉴스 '극한투어' 나연♥희두, 대만 여행 중 촬영 중단.."너 예민해?" 10 14:13 3,231
309687 기사/뉴스 [KBO] ‘3월22일 개막’ 2025 KBO리그, 역대 가장 ‘빨리’ 문 연다…올스타 휴식기 4일-폭염 대책도 19 14:10 1,351
309686 기사/뉴스 [단독] 백성현, 미모의 승무원 출신 아내와 ‘동상이몽2’ 합류 13 14:04 3,669
309685 기사/뉴스 "여자로서 수치심…동료 개그맨들이 따돌려" 천수정 '충격' 폭로 22 14:03 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