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호중은 권상우 때문"…누리꾼이 소환한 14년 전 사고 내용은
4,067 13
2024.05.27 21:24
4,067 13
mREsiC



음주 뺑소니 등 혐의를 받아 구속된 가수 김호중 사건과 관련, 누리꾼들이 14년 전 배우 권상우의 교통사고 사례를 떠올리며 "안 좋은 선례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6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호중은 권상우 때문임'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을 쓴 누리꾼 A씨는 "과거 권상우 때 약식으로 넘긴 사례가 있다"며 "(김호중) 소속사 사장이 똑같은 방법으로 머리 쓰려다가 망한 듯"이라고 했다.


이어 A씨는 2010년 6월 권상우가 냈던 뺑소니 교통사고의 개요와 전개 상황이 글로 정리된 이미지 파일도 첨부했다. A씨는 "창의적인 방법이었지"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당시 권상우는 새벽 시간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차를 몰다가 도로의 중앙선을 넘어 불법 좌회전을 했다. 현장에서 이를 목격한 경찰은 추격을 시작했고, 당황한 권상우는 인근 아파트로 도주하는 과정에서 주차된 차량과 접촉 사고를 냈다.



그럼에도 권상우는 운전을 계속했고, 자신을 뒤쫓던 경찰차와 2차 사고까지 냈다. 이어 권상우는 한 웨딩홀 시설물과 충돌한 뒤, 차를 버리고 도보를 이용해 현장에서 달아났다.


이후 권상우의 매니저는 경찰에 "내가 운전했다"며 허위 자수했다. 경찰의 끈질긴 추궁 끝에 매니저는 권상우의 운전 사실을 털어놨다. 경찰은 음주운전을 의심해 권상우에게 출석을 요구했지만, 권상우는 지방에 내려와 있다며 경찰 출석을 이틀 뒤로 미뤘다.


수사기관은 끝내 권상우의 음주 사실을 입증하지 못했고, 2010년 7월 서울중앙지검은 권상우를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벌금 50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8/0005043220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쿠우쿠우 블루레일X더쿠❤️] 🍣초밥 더쿠들을 위한 프리미엄 회전 초밥 식사권 증정 이벤트🍣 1428 06.27 33,05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00,47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424,2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828,69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88,40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35,0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41,7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25,5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82,1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41,2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339 기사/뉴스 바이든·트럼프 설전에 '한국, 삼성, 김정은' 등장[美대선 1차토론] 01:16 1,099
300338 기사/뉴스 박성광 측 "'주식 사기' 이희진 연루? 일면식도 없어" [공식입장](전문) 4 01:01 1,959
300337 기사/뉴스 尹 '좌파언론 이태원참사 유도' 메모 파장… JTBC "유도? 사실 아냐" 17 00:55 1,574
300336 기사/뉴스 '주식사기' 이희진과 결혼한 걸그룹 '리브하이' 레아가 인증한 프로포즈 선물 10 00:47 5,911
300335 기사/뉴스 출시 8일 만에…컴포즈 커피, '제로 음료' 돌연 판매 중단 왜 202 00:44 29,125
300334 기사/뉴스 '그것이 알고싶다', 29일 '밀실 속 피 묻은 발자국 - 영월 농민회 피살사건' 편 방송 00:01 1,110
300333 기사/뉴스 '손웅정 피소 사건’ 진실공방 과열…이번엔 합의금 협상 논란 13 06.28 2,007
300332 기사/뉴스 53세 고현정, 완벽한 몸매 덕 다이어트 브랜드 전속 모델 발탁 36 06.28 4,973
300331 기사/뉴스 '누명 논란' 동탄 헬스장 화장실 성범죄 신고인 "허위사실 얘기" 15 06.28 2,571
300330 기사/뉴스 [공식] 박성광 측 "'투자 사기' 이희진 결혼식 사회? 뒤늦게 알고 당황, 친분 없다" (전문) 16 06.28 6,993
300329 기사/뉴스 [KBO] "됐다. 내가 친다" 박병호 더비? 진짜 주인공은 만년 백업 타자였다 11 06.28 1,998
300328 기사/뉴스 BTS 뷔, '입대' 반긴 월드스타라니.."건강한 생활 패턴 원해" [서진이네2] 45 06.28 3,141
300327 기사/뉴스 상승세 꺾일줄 모르는 롯데, 5연승 질주→한화 제치고 7위…'레이예스 3안타 3타점+손성빈 3안타' 맹타 [MD부산] 17 06.28 1,421
300326 기사/뉴스 [속보] 부산, 광역시 첫 '소멸위험지역' 진입 283 06.28 34,349
300325 기사/뉴스 홍석천 "안재현 결혼할 때 저주 퍼부어…게이 의심한 사람 有" [소셜in] 15 06.28 5,183
300324 기사/뉴스 ‘중국 스파이’ 의혹받던 필리핀 시장, 실제 중국인으로 밝혀져 39 06.28 6,598
300323 기사/뉴스 “편의점·분식집은 적게 주자”…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평행선 181 06.28 13,705
300322 기사/뉴스 낙태 시술 중 태어난 아기 '양동이' 살해…"징역 3년6개월" 미성년자 산모, 2800만원 받고 34주에 낙태 시술 17 06.28 2,595
300321 기사/뉴스 손호준만 몰랐던 이야기...'삼시세끼' 섭외된지도, 촬영하는지도 몰라요[TEN피플] 33 06.28 6,502
300320 기사/뉴스 [날씨] 내일 밤부터 태풍급 돌풍에 '물 폭탄'...최고 120mm 이상 30 06.28 5,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