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매체 레저바이트(leisure byte)는 최근 제이홉의 스트리트 댄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 홉온스) 1~6화에 대한 각각의 리뷰를 게재했다.
레저바이트는 "‘홉온스’의 가장 큰 매력은 ‘진정성’이다. 제이홉의 성찰과 자기 의심의 순간 덕분에 시리즈에 통렬한 깊이가 더해지면서 방탄소년단 팬덤을 넘어 관객과 공감하게 만든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시리즈의 독특한 날 것 같은 분위기는 취약함과 불확실성을 기꺼이 수용하려는 제이홉의 의지에서 나오는 것이다. 이는 성장과 자기 발견이 선형적인 과정이 아니라 산란하고 예측할 수 없는 여정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런 면에서 이 시리즈는 팬들을 위한 단순한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회복력, 열정, 자기 발견에 대한 보편적인 이야기다”라고 호평했다.
레저바이트는 ‘홉온스’의 또다른 매력으로 “스트리트 댄스 문화를 기념하는 역할”을 꼽으며 “ 제이홉은 재발견을 위한 개인적인 여정을 시작하는 동시에 전 세계 댄서들의 활기찬 커뮤니티에도 조명을 비춘다. 그는 동료 댄서 및 협력자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춤은 보편적 언어이며 영감을 주고 단결시키는 힘이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언급했다.
‘홉온스’ 다큐는 제이홉의 예술적 뿌리인 스트리트 댄스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동명의 앨범에 담긴 '뉴런'(NEURON. with 개코, 윤미래)을 비롯한 6곡의 노래를 주제로 한다. 제이홉과 그의 어릴적 댄스 스승 부갈루킨이 오사카, 서울, 파리, 뉴욕, 광주 등을 방문해 세계적인 스트리트 댄서들과 교류하고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같은 작품의 콘셉트에 대해 레저바이트는 “마치 뮤지컬 같은 효과를 만들어내는 독특한 콘셉트”라고 언급하며 ‘홉온스’를 “춤의 세계로 떠나는 몰입형 여행, 영혼을 자극하는 여행, 삶이 춤을 품고 춤이 삶을 품는 활기찬 축제, 창의력과 자기 발견의 혁신적인 오디세이” 등으로 호평했다.
홉온스’ 시리즈는 지난 4월 미국의 커먼센스미디어로부터 베스트 키즈 TV 시리즈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으며 티빙과 프라임비디오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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