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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살롱2' 변우석 "혜윤 업고 튀고 싶은 순간 있었다"... 컷 사인 후에도 놓을 수 없었던 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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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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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이야기를 그린 ‘선재 업고 튀어’는 현재 대세 드라마로 신드롬 수준의 인기를 구가 중으로 이날 변우석은 “인기를 실감하나?”라는 질문에 “가족들이 방송이 끝날 때마다 ‘너무 재밌다’라고 해주신다. 전작에도 그랬지만 농도가 달라진 느낌인 게 누나는 주변 친구들이 난리가 났다고 하고 부모님은 사인을 많이 해놓고 가라고 하더라”고 답했다.

 

김혜윤은 “나 같은 경우 유튜브에 드라마 리액션 영상이 있다. 그런 걸 보며 다른 분들은 이렇게 작품을 즐기는구나, 싶어서 그런 걸로 체감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렇다면 ‘선재 업고 튀어’를 찍으면서 서로를 ‘업고 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설렘을 느꼈던 적도 있을까.

 

변우석은 “우리가 11개월 정도 촬영을 했는데 김혜윤이 거의 10개월을 울었다. 행복할 때도 울고 슬플 때도 울고 그런 장면들이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김혜윤을 업고 튀고 싶었다. 너무 빠져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당사자인 김혜윤은 “업고 튀고 싶었다니, 나 이 얘기는 처음 듣는다”라며 부끄러워했다. “메이킹 필름을 보면 컷 소리가 난 뒤에도 계속 손을 잡고 있던데 드라마에 빠진 사람들은 그런 부분에 과몰입을 하게 된다”라는 장도연의 말엔 “내가 우는 장면이 많다 보니 ‘고생했다’ 느낌의 터치”라고 했다.

 

한편 변우석은 멜로 눈빛의 소유자로 이는 김혜윤도 인정하는 것. 김혜윤은 “눈동자가 항상 촉촉하다 눈물이 차 있는 것 같다”라며 변우석의 매력을 치켜세웠다. 변우석과 선재의 싱크로율에 대해선 “드라마 속 선재에게 허당미가 있지 않나. 실제 변우석도 완벽할 것 같은데 허당미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변우석은 “내가 못하는 게 진짜 많다. 일만 열심히 하지, 다른 건 바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선재 신드롬’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변우석은 모델 시절을 비롯해 지난 작품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상황에 대해 “다 벗겨진 느낌”이라며 “쑥스러운 마음도 있고 감사함도 크다. 나라는 사람을 좋아하고 13년의 행보를 봐주시는 게 감사하다”라며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https://v.daum.net/v/20240527191430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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