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살롱2' 변우석 "혜윤 업고 튀고 싶은 순간 있었다"... 컷 사인 후에도 놓을 수 없었던 손[종합]
2,687 9
2024.05.27 19:24
2,687 9

stAqPs

RUqeYT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 ‘선재 업고 튀어’는 현재 대세 드라마로 신드롬 수준의 인기를 구가 중으로 이날 변우석은 “인기를 실감하나?”라는 질문에 “가족들이 방송이 끝날 때마다 ‘너무 재밌다’라고 해주신다. 전작에도 그랬지만 농도가 달라진 느낌인 게 누나는 주변 친구들이 난리가 났다고 하고 부모님은 사인을 많이 해놓고 가라고 하더라”고 답했다.

 

김혜윤은 “나 같은 경우 유튜브에 드라마 리액션 영상이 있다. 그런 걸 보며 다른 분들은 이렇게 작품을 즐기는구나, 싶어서 그런 걸로 체감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렇다면 ‘선재 업고 튀어’를 찍으면서 서로를 ‘업고 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설렘을 느꼈던 적도 있을까.

 

변우석은 “우리가 11개월 정도 촬영을 했는데 김혜윤이 거의 10개월을 울었다. 행복할 때도 울고 슬플 때도 울고 그런 장면들이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김혜윤을 업고 튀고 싶었다. 너무 빠져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당사자인 김혜윤은 “업고 튀고 싶었다니, 나 이 얘기는 처음 듣는다”라며 부끄러워했다. “메이킹 필름을 보면 컷 소리가 난 뒤에도 계속 손을 잡고 있던데 드라마에 빠진 사람들은 그런 부분에 과몰입을 하게 된다”라는 장도연의 말엔 “내가 우는 장면이 많다 보니 ‘고생했다’ 느낌의 터치”라고 했다.

 

한편 변우석은 멜로 눈빛의 소유자로 이는 김혜윤도 인정하는 것. 김혜윤은 “눈동자가 항상 촉촉하다 눈물이 차 있는 것 같다”라며 변우석의 매력을 치켜세웠다. 변우석과 선재의 싱크로율에 대해선 “드라마 속 선재에게 허당미가 있지 않나. 실제 변우석도 완벽할 것 같은데 허당미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변우석은 “내가 못하는 게 진짜 많다. 일만 열심히 하지, 다른 건 바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선재 신드롬’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변우석은 모델 시절을 비롯해 지난 작품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상황에 대해 “다 벗겨진 느낌”이라며 “쑥스러운 마음도 있고 감사함도 크다. 나라는 사람을 좋아하고 13년의 행보를 봐주시는 게 감사하다”라며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https://v.daum.net/v/20240527191430489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77 06.21 59,44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95,81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14,5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44,59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2,994,3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11,1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11,3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96,2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64,92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11,9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2579 기사/뉴스 중증 뇌전증 환자에 세계 최초 뇌내 이식술…"발작 80% 감소" 2 22:23 201
2442578 이슈 손석구를 낚은 팬...twt 1 22:23 179
2442577 이슈 [KBO] 롯데 기아 15:15 동점 65 22:23 1,173
2442576 이슈 복지부 "'전공의 의존' 과거 회귀 안 해…이달 말 사직 현황 점검"(종합2보) 22:23 44
2442575 이슈 민폐인데 뭐라 할 수 없는 상황 22:23 118
2442574 유머 캡틴 아메리카는 야구를 좋아한다 2 22:22 276
2442573 이슈 통매음 할아버지가 썼다고 하면 어떻게 됨? 11 22:21 839
2442572 기사/뉴스 '겉차속따' 엄태구 VS '겉따속차' 권율..한선화 선택은?[놀아주는여자] 22:21 82
2442571 이슈 잠시후 10:30 JTBC 서바이벌 '걸스 온 파이어' 파이널 생방송 2 22:20 229
2442570 이슈 [KBO] 무려 오늘 '하루'안에 일어난 미친일들 모음 15 22:20 1,245
2442569 이슈 32년 전 오늘 발매♬ 모리타카 치사토 '私がオバさんになっても' 22:20 42
2442568 이슈 본인과 똑같은 딸 낳아버린 러시아 판다 딩딩 🐼 3 22:19 576
2442567 이슈 tvN 새금토 드라마 <감사합니다> 신하균 이정하 티저 6 22:19 459
2442566 유머 10년만에 나타난 야구팬의 등장에 올드팬과 뉴비 반응이 엇갈림 24 22:19 1,321
2442565 이슈 무묭이가 조금 충격받은 일본의 걸스임대(Girls賃貸) 4 22:18 574
2442564 이슈 구독자 178만명 먹방 유튜버의 방송활동 중단 사유.jpg 9 22:18 1,959
2442563 유머 생각보다 흔한 탈덕 사유.jpg 8 22:18 1,351
2442562 이슈 [KBO] 한미일 프로야구 최다점수차 역전승 기록 25 22:16 1,248
2442561 기사/뉴스 '커넥션', 3주 연속 화제성 상승세…2위는 '졸업' 22:16 122
2442560 이슈 유튜버 홍시 커뮤니티 글 업로드 (결혼관련) 105 22:16 8,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