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수 조규성, 이한범이 소속된 덴마크리그 미트윌란
희박한 확률을 뚫고 우승을 했는데 모든 서사의 마침표를 찍은 장면
https://x.com/fcmidtjylland/status/1794785878986162235?s=46&t=lYkdi7lK-hmC6S0LxyydXg
우승컵을 들고 들어오는 사람은 미트윌란 소속선수
올슨 이라는 선수인데 리그 도중 뇌질환으로 인해 쓰러졌고
꽤 오래 호흡기에 의존하며 선수로 돌아오지 못하더라도 일상생활만 가능하면 좋겠다고 팬들이 생각할 정도로 처음에는 상태가 좋지 못했음
그러다 호흡기를 떼지만 여전히 다른 활동은 어렵다는 구단의 공지ㅜ
팬들은 미트윌란이 우승하고 올슨이 경기장에 와주기만 해도 너무 행복하고 좋을거 같다고 했는데
꽤 호전이 된 상태로 우승컵을 가지고 나와서 팬들에게 인사를 건냄
https://x.com/fcmidtjylland/status/1794837939391783114?s=46&t=lYkdi7lK-hmC6S0LxyydXg
가운데 서서 같이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함😭😭
https://x.com/fcmidtjylland/status/1795023133084180576?s=46&t=lYkdi7lK-hmC6S0LxyydXg
비록 같이 경기를 뛰지는 못했지만 필드로 돌아와준 선수와
그런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주는 팬들
그리고 그런 선수를 반겨주는 동료들
뇌질환으로 쓰러져 예후도 모르던 상황에서 힘을 내어 회복을 해줬고
팀은 우승을 해 같이 시즌을 마무리하는 모습에 팬들은 또 다른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