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공연 11시간 전부터 '줄' 뉴진스 공연 '초비상'…조선대에 경찰 투입
8,230 48
2024.05.27 17:54
8,230 48

gobbWv

 

'새벽부터, 타지에서'…뉴진스 보려는 인파로 조선대 장사진
선착순 입장 기다리려 1㎞ 행렬…돗자리는 기본, 밥도 서서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뉴진스가 대단하긴 하네요. 아무리 축제여도 이만큼 인파가 모인 것은 본적이 없어요."

27일 조선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르는 인기그룹 뉴진스를 보려는 인파로 행사 몇 시간 전부터 캠퍼스에 긴 장사진이 펼쳐졌다.

팬들의 열정은 새벽부터의 긴 기다림도, 끼니를 거른 허기도 막지 못했다.

조선대 캠퍼스 장미원 앞 좌측으로는 조선대 미대에서 시작된 500m 행렬이, 우측으로는 의과대학부터 시작된 500m 행렬이 길게 줄을 지었다.

좌측은 조선대 재학생, 우측은 일반인 입장 줄인데 양측 모두 1000명 이상의 인파가 줄을 섰다.

오후 2시부터 재학생 입장이 시작되고 일반인 입장은 오후 4시부터 시작되지만 행렬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다.

그 사이 저마다 돗자리를 깔고 우산으로 햇볕을 가리고 식사도 도시락을 서서 까먹으면서 최대한 행렬을 지켰다.
 

조선대 2학년 복학생인 박 모씨(23)는 타대학에 다니는 중학교 동창들과 1시간 가까이 줄을 서면서 태블릿PC로 뉴진스 뮤직비디오를 시청했다.

햇빛을 막으려는 우산을 든 이들은 "호남권에서 뉴진스를 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복학 후 처음 맞는 축제인데 뉴진스를 볼 생각에 너무나 설렌다"고 말했다.

대학생 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생들도 현장체험학습을 신청하고 뉴진스를 보러 새벽길을 마다하지 않았다.

이날 오전 6시30분에 도착했다는 양 모군(16)은 "뉴진스를 볼 수 있는 놓칠 수 없는 기회라 개별 현장 체험학습을 신청하고 왔다. 민지양을 가장 좋아한다. 부모님도 아들의 마음을 이해해 주셔서 왔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56464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템포] “밤새지 마세요, 아가씨” 댓글 이벤트 329 09.23 57,29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84,3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50,5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54,62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87,4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51,3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67,0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19,4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26,5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77,5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0303 이슈 어제자 공항에서 화보 찍은 신인 남돌 15:50 384
2510302 유머 걍 학교 점심시간에 다같이 티비로 로투킹 보는 애들 같음.jpg 15:50 359
2510301 이슈 진짜 금손 인 것같은 세븐틴 팬계정 4 15:50 457
2510300 이슈 데뷔하고 처음 나오는 멤버들이 직접 디자인한 온앤오프 공식캐릭터 6 15:49 283
2510299 이슈 어제자 로투킹 무대 뭐가 제일 좋았어? 5 15:47 263
2510298 이슈 오늘 발매된 레이디 가가 새 앨범 [할리퀸] 2 15:46 243
2510297 유머 오늘따라 진짜 더 동글동글한 루이바오💜🐼 9 15:46 516
2510296 이슈 현재 엔 환율.jpg 42 15:43 3,392
2510295 이슈 차기 일본 총리로 결정된 '이시바 시게루' 과거 한국 관련 발언.txt 38 15:41 1,918
2510294 기사/뉴스 장윤정, '티켓 판매 부진' 쿨한 인정 "모든건 내 탓, 인기가 예전만 못해졌다" [전문] 64 15:40 6,104
2510293 이슈 팬들이 보낸 인이어 선물 분실한 소속사.twt 40 15:39 3,713
2510292 이슈 요즘 신형 소나타 택시가 길거리에 보이는 이유 3 15:38 1,636
2510291 이슈 오늘 강다니엘 뮤직뱅크 착장 (스포) 14 15:38 870
2510290 이슈 차기 일본총리 이시바 시게루 당선 44 15:37 2,254
2510289 이슈 오늘자 패션위크 아이들 미연 비주얼.jpg 5 15:37 726
2510288 기사/뉴스 [속보]日 차기 총리에 '한일 역사인식 비둘기파' 이시바 시게루 5 15:36 1,222
2510287 이슈 동글동글 포실포실한 알감자처럼 너무 귀엽고 예쁜 루이바오🐼💜 33 15:35 984
2510286 유머 누워있는 둥글둥글 만두곰쥬 루이바오💜🐼 11 15:35 622
2510285 이슈 최현석 셰프 인스타 프사의 진실 42 15:34 4,191
2510284 기사/뉴스 일본 유명 싱어송라이터 사유리 사망···향년 28세 16 15:33 2,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