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법원, 오지영의 1년 징계처분 가처분 신청 기각...KOVO 상벌위 손들어줘
3,776 3
2024.05.27 16:35
3,776 3

bJNxal

법원이 KOVO(한국배구연맹)의 손을 들었다.

서울지방법원은 지난 24일 오지영 측이 낸 자격정지 1년 징계처분에 대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법원은 오지영이 연맹에 충분히 소명할 기회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연맹이 규정에 따라 적법한 통지를 했고, 오지영에 대한 소명기회도 충분히 보장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징계처분을 무효로 볼 수 없다고 최종 판단했다.

징계 사유인 오지영이 동료 선수 2명을 괴롭힌 사실에 대해 법원은 이를 인정했다. 법원은 피해 선수들의 괴롭힘에 대한 진술이 매우 구체적이며 다른 선수 등 제3자 진술이 모두 피해 선수들의 진실에 부합한다며 징계사유를 인정했다.

오지영은 자격정지 1년이 과도하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동료 선수를 괴롭힌 사실에 대한 피해의 중대성과 심각성을 고려할 때 연맹의 1년 징계는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연맹이 지난 2월 27일 상벌위원회를 통해 내린 자격정지 1년 징계는 유효한 상황이다.

연맹 징계 직후 페퍼저축은행은 오지영과 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이후 오지영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배구연맹에 재심을 신청하지 않고, 바로 법적 절차를 밟았다. 우선적으로 연맹의 징계 처분 효력 정지에 대한 가처분을 통해 이를 무효화 시키려 했지만 법원이 연맹의 손을 들어주면서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계약 해지에 대한 무효 확인 소송을 내는 것도 벽에 부딪혔다.


https://m.sports.naver.com/volleyball/article/472/0000031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스킨1004 💛 ] 해외에서 난리난 화제의 K-클렌징템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라이트 클렌징 오일’ 체험 이벤트! 250 00:06 9,04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86,4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52,0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58,14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88,5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51,3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67,0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22,30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27,4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79,5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718 기사/뉴스 브라이언 "뱀뱀, 환희와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투샷 처음 본다고…母가 팬" (컬투쇼) 17:41 42
309717 기사/뉴스 [단독] 박봄 측근 "이민호 사진 단순 팬심으로 올린 듯..열애는 아냐" 31 17:35 1,550
309716 기사/뉴스 “아프간선 여성보다 고양이가 더 많은 자유 누려” 6 17:20 954
309715 기사/뉴스 “배민 44% 수수료에 못살겠다”…공정위에 신고 나선 가맹점들 32 17:04 1,441
309714 기사/뉴스 4선 노리는 정몽규, 비장의 카드 있다?..."예상과 다른 결과 나올 수도" [Y녹취록] 2 16:53 681
309713 기사/뉴스 롯데하이마트, 90% 할인 특가라더니…시스템 오류로 ‘주문취소’ 처리 7 16:32 2,260
309712 기사/뉴스 '신사참배' 주일 우크라 대사 "독도는 분쟁지역"…누리꾼들 "지원 끊자" 20 16:32 1,419
309711 기사/뉴스 스타벅스도 '구독제' 운영..."월 9900원, 30% 할인" 31 16:07 2,913
309710 기사/뉴스 퇴사했던 '천재 직원' 데려오려고…'3조6000억원' 쓴 회사 2 16:00 4,127
309709 기사/뉴스 대법원서 승소했는데…유승준, 한국행 또 거부 당했다 55 15:54 3,939
309708 기사/뉴스 장윤정, '티켓 판매 부진' 쿨한 인정 "모든건 내 탓, 인기가 예전만 못해졌다" [전문] 380 15:40 54,599
309707 기사/뉴스 일본 유명 싱어송라이터 사유리 사망···향년 28세 17 15:33 4,391
309706 기사/뉴스 “둔촌주공 살리기 없나요”…높아진 대출 문턱, 입주 코앞 수분양자 ‘발 동동’ 19 15:32 1,926
309705 기사/뉴스 삼성, 전체 3순위 배찬승과 계약금 4억 원에 입단 계약 [오피셜]⚾ 6 15:31 1,055
309704 기사/뉴스 2025 KBO리그 3월 22일 개막, 올스타 휴식기 6일+DH 경기 시간 조정 5 15:28 847
309703 기사/뉴스 기아, 현대차그룹 최초 전기차 전용 공장 ‘광명 EVO Plant’ 본격 가동 15:26 445
309702 기사/뉴스 “호러+홀로그램 오싹한 축제”…'제3회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익산 교도소 세트장 개막 2 15:23 1,278
309701 기사/뉴스 최재영 목사, 수심위에 녹음파일 1개·영상 2개 제출‥검찰·김 여사 음성 담겨 5 15:20 913
309700 기사/뉴스 이서진, 유재석과 투닥투닥 케미 한 번 더?…오늘(27일) '틈만나면,' 녹화 [공식입장] 7 15:19 794
309699 기사/뉴스 이수혁, 장도연 공동 MC! <엘르 스타일 어워즈 2024> 개최 3 15:16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