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큐 켄마 전설의 '너무 씐나' 눈에 띄는 거 싫어하고 대부분의 행동을 귀찮아하며 인생이 노잼이라는 캐릭터가 배구에 재미를 느껴서 경기를 불태운 끝에 내뱉는 타노시이(즐거워) 저 캐릭터의 성장을 상징하는 명장면 명대사를 정발판에서 너무 씐나라고 번역해버림... 굳이 이상한 말투로 바꿔서 감동도 깨트리고 캐붕시켰다고 팬들 들고 일어남 결국 사과 수정되었지만 초판에 인쇄한 버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겐 여전히 너무 씐나가 남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