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日훼미리마트, 국내서 독자 상표출원 "한국 편의점 재상륙하나"
3,684 20
2024.05.27 15:04
3,684 20

日훼미리마트, 韓특허청에 상표 출원…심사 진행 중
2012년 BGF 'CU' 편의점 독립으로 국내 시장서 철수
"일본 편의점 시장 침체…K편의점 성장세는 긍정적"

 

[서울=뉴시스]일본 훼미리마트.2024.05.27.(사진=훼미리마트 SNS 캡처)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일본 편의점 '훼미리마트(Family Mart)'가 한국에서 독자적으로 상표권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국내 편의점 시장 직진출을 염두에 둔 행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일각에선 국내 편의점 산업이 이미 포화 상태에 있어 대규모 출점이 어려울 것이란 시각도 있다.

 

하지만 다소 침체된 일본 편의점 시장에 비해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있고 아직 브랜드 인지도도 높은 편이어서 '훼미리마트 한국 재상륙' 카드를 꾸준히 검토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27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일본의 '가부시키가이샤(주식회사) 훼미리마트'는 최근 대한민국 특허청에 '훼미리마트'라는 상호를 출원했다.

 

현재 상표를 등록받기 위해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일본 '훼미리마트'는 과거 한 차례 국내에서 사업을 전개한 바 있어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브랜드다.

 

보광그룹은 1990년 '훼미리마트'와 라이선스 제휴를 맺고 국내에 1호점을 선보였다. 이후 고도의 성장기를 맞으며 점포 수를 급속도로 늘어나갔고 마침내 업계 선두 자리까지 올랐다.

 

그러나 2012년 보광그룹은 일본 훼미리마트와 라이선스 계약을 해지하고 독자적인 편의점 브랜드 'CU'를 선보였다. 보광훼미리마트 역시 법인명을 BGF리테일로 바꿨다.

 

당시 결별 과정에서 일본 훼미리마트 측과도 갈등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일부 국내 훼미리마트 가맹점주들도 브랜드력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며 반발하기도 했지만, CU가 꾸준히 출점 1위를 기록하면서 이런 불만들을 불식시켰다.

 

-생략

 

전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569691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우어와이🌱] OURWHY와 함께 차곡차곡 피부 장벽쌓기-! <오트 스킨베리어 크림> 체험 이벤트 257 00:07 5,54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81,0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46,8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47,70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81,4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49,9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63,3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15,7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26,5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77,5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643 기사/뉴스 전현무, 차서원 '남영관' 첫 입성→요란법석 불맛 퍼포먼스(나혼산) 10:01 126
309642 기사/뉴스 [단독] "안심하라더니" 청년보증금 떼먹은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3 10:00 461
309641 기사/뉴스 김재중, 어릴 적 연애편지 누나가 커트했다 “인기 없는 줄” (편스토랑) 09:59 168
309640 기사/뉴스 "10월 26일 尹대통령 서거"..50대 무속인 경찰 조사 10 09:58 326
309639 기사/뉴스 수업은 거부해도 "국가장학금 주세요"…의대생 3000여명 신청 2 09:56 150
309638 기사/뉴스 충격적인 군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서는 왜 비공개됐나 2 09:52 246
309637 기사/뉴스 軍, 철거한 전방·주둔지 CCTV 1300개 '中으로 실시간 데이터 전송' 설정돼 있었다 7 09:50 549
309636 기사/뉴스 ‘베테랑2’ 강혜정 대표, 호불호에 답하다 “오히려 감사합니다”[EN:인터뷰①] 6 09:42 807
309635 기사/뉴스 "압도적 피지컬+비주얼"...NCT 쟈니·재현·정우, 유럽 패션위크 휩쓸다 3 09:41 535
309634 기사/뉴스 제주 수학여행 온 학생 8명 소화기 장난 치다 분말 흡입…병원 이송 28 09:41 2,337
309633 기사/뉴스 강간·추행 10건 중 3건 집행유예…무죄·선고유예 증가 7 09:41 476
309632 기사/뉴스 하룻밤 사이 엄마와 딸 둘 추행한 이웃 남성… “이사했다”며 집행유예 18 09:35 1,140
309631 기사/뉴스 1970년, 여객기 납치 사건을 둘러싼 수상한 작전. 설경구, 홍경, 류승범 출연, 변성현 감독 연출 <굿뉴스>, 넷플릭스 제작 확정. 9 09:34 598
309630 기사/뉴스 로제, 애틀랜틱 레코드와 계약 체결…솔로 활동 본격 시동 5 09:34 821
309629 기사/뉴스 [단독] G마켓, 첫 희망퇴직 단행 10 09:30 1,940
309628 기사/뉴스 "1초 만에" 6차선 도로 가로질러 아파트 '쾅'…"급발진" 10 09:27 1,239
309627 기사/뉴스 "임신 중인데 또 임신"…3주 간격으로 아들딸 생긴 여성, 어떻게 가능? 19 09:25 3,773
309626 기사/뉴스 [단독] H.O.T. 이재원 “제작 현실적 어려움, 팬들께 죄송...활동 많이 할게요”(인터뷰) 6 09:23 2,401
309625 기사/뉴스 정부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에 연간 3조3천억원 재정 투입" 12 09:23 528
309624 기사/뉴스 ‘가왕’ 조용필 11년 만에 컴백…10월22일 정규 20집 나온다 9 09:11 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