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日훼미리마트, 국내서 독자 상표출원 "한국 편의점 재상륙하나"
1,890 20
2024.05.27 15:04
1,890 20

日훼미리마트, 韓특허청에 상표 출원…심사 진행 중
2012년 BGF 'CU' 편의점 독립으로 국내 시장서 철수
"일본 편의점 시장 침체…K편의점 성장세는 긍정적"

 

[서울=뉴시스]일본 훼미리마트.2024.05.27.(사진=훼미리마트 SNS 캡처)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일본 편의점 '훼미리마트(Family Mart)'가 한국에서 독자적으로 상표권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국내 편의점 시장 직진출을 염두에 둔 행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일각에선 국내 편의점 산업이 이미 포화 상태에 있어 대규모 출점이 어려울 것이란 시각도 있다.

 

하지만 다소 침체된 일본 편의점 시장에 비해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있고 아직 브랜드 인지도도 높은 편이어서 '훼미리마트 한국 재상륙' 카드를 꾸준히 검토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27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일본의 '가부시키가이샤(주식회사) 훼미리마트'는 최근 대한민국 특허청에 '훼미리마트'라는 상호를 출원했다.

 

현재 상표를 등록받기 위해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일본 '훼미리마트'는 과거 한 차례 국내에서 사업을 전개한 바 있어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브랜드다.

 

보광그룹은 1990년 '훼미리마트'와 라이선스 제휴를 맺고 국내에 1호점을 선보였다. 이후 고도의 성장기를 맞으며 점포 수를 급속도로 늘어나갔고 마침내 업계 선두 자리까지 올랐다.

 

그러나 2012년 보광그룹은 일본 훼미리마트와 라이선스 계약을 해지하고 독자적인 편의점 브랜드 'CU'를 선보였다. 보광훼미리마트 역시 법인명을 BGF리테일로 바꿨다.

 

당시 결별 과정에서 일본 훼미리마트 측과도 갈등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일부 국내 훼미리마트 가맹점주들도 브랜드력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며 반발하기도 했지만, CU가 꾸준히 출점 1위를 기록하면서 이런 불만들을 불식시켰다.

 

-생략

 

전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569691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99 06.21 79,24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20,31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56,3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67,39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23,8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14,3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19,3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505,1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71,1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29,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049 기사/뉴스 김재중, 7년만 드라마…진세연과 '나쁜기억 지우개' 23:07 127
300048 기사/뉴스 ‘히어로는’ 조현탁 감독 “천우희 연기, 모든 게 진짜처럼 보이는 마법” [IS인터뷰] 1 22:59 87
300047 기사/뉴스 한가인·신애라도 '어른이'였어..전세대 공감 '인사이드 아웃2', 13일째 독주 22:58 238
300046 기사/뉴스 '졸업' 정려원 무서운 뒷심, 연기 호평→3주 연속 화제성 1위 2 22:57 138
300045 기사/뉴스 배우 손호준, 10년 만에 연극 복귀…'엔젤스 인 아메리카' 6 22:56 927
300044 기사/뉴스 문체부, 영진위 비상임 위원에 김동원 제작자 임명 2 22:55 336
300043 기사/뉴스 "이어폰 껴도 시끄러워요"…서울지하철 5·7호선 소음 심각 40 22:45 1,742
300042 기사/뉴스 국회서 "미친 여자 발언 기억하나" 묻자 의협회장 "표현의 자유" 29 22:39 1,374
300041 기사/뉴스 광주상인회 “인구 140만 명 도시에 복합쇼핑몰 3개?…입점 중단해야” 118 22:24 5,625
300040 기사/뉴스 이장우 대전시장 "세계 7번째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대전에" 16 22:17 2,235
300039 기사/뉴스 13점차 뒤집었던 롯데, 3점쯤이야! KIA에 6-4 역전승. '레이예스 동점타→나승엽 결승희플' 1만9755명 울렸다 [부산리뷰] 25 22:14 1,232
300038 기사/뉴스 두 딸 보면 눈물" 밀양 가해자 '결백' 주장…판결문 보니 '반전' 21 22:14 3,186
300037 기사/뉴스 조규홍 복지부장관 "의대증원 2000명, 내가 직접 결정했다" 5 22:13 785
300036 기사/뉴스 '술자리 논란' 일으킨 롯데 나균안 2군행…구단 자체 징계 착수 10 22:07 1,533
300035 기사/뉴스 화성 화재 사망자 11명 추가 신원확인‥한국인 1명·외국인 10명 1 22:06 1,065
300034 기사/뉴스 화성 화재 "사무실도 없이 그때그때 파견만‥" '사실상 위장 도급' 시인 3 22:01 1,247
300033 기사/뉴스 “미성년자라도 사형해라”…8세 여아 살해한 10대 청소년 두고 中 ‘들썩’ 5 22:00 1,669
300032 기사/뉴스 '선업튀' 대본집, 솔♥선재 신혼 이야기 담았다 "추가 집필" 10 21:52 1,798
300031 기사/뉴스 광화문에 100m 게양대 초대형 태극기‥"애국심 강요하나" 33 21:51 1,991
300030 기사/뉴스 나름(?) 기대되는 미국 대통령 후보 TV토론 16 21:48 2,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