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폭고' 윤찬영 "이서진 말투와 행동 참고…'서진이네'도 챙겨봐"
4,434 0
2024.05.27 14:55
4,434 0
VCQOxF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윤찬영이 이서진과 같은 배역을 연기하기 위해 말투를 유심히 관찰했다고 말했다.

27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이하 '조폭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성택 감독과 윤찬영, 봉재현, 원태민, 고동옥, 주윤찬 등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윤찬영은 "드라마가 진지하면서도 코믹 요소가 들어가있는 점이 흥미롭게 다가왔다. 무엇보다 득팔이 이헌으로 성장하는 모습에서 굉장히 흥미로웠다. '좋은 어른이란 무엇인가' 생각할 수 있고, 액션 같은 볼거리도 많아서 흥미롭게 읽고 접근했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윤찬영은 '지금 우리 학교는', '소년비행' 시리즈 등 학원물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또다시 연달아 학원물에 출연하게 된 윤찬영은 "학원물을 계속 하게 되면서 겹치는 부분도 있을 거고, 부담감도 있었다. 익숙한 공간이라 거기서 오는 자신감도 있었다.

윤찬영은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의 왕따 고등학생 송이헌과 거침없고 우직한 개성을 지닌 47세 조폭 김득팔을 오가며, 1인 2역 연기를 선보인다. 김득팔 역으로 특별출연하는 이서진과 같은 배역을 연기하게 됐다.

윤찬영은 "득팔이라는 캐릭터를 소화할 때 자신감에 초점을 맞춰서 다가갔다. 득팔을 자신감을 갖고 임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윤찬영은 이서진이 득팔을 맡게 된 순간부터 많이 참고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일상생활에서 다닐 때도 이서진 선배님의 말투와 행동을 따라하고 흉내내려고 했다. 촬영 중에는 입에 많이 붙어있다고 생각했다. 시간이 지나서 가물가물한 감도 있지만, (이)서진 선배님이 나온 '서진이네' 등 방송도 챙겨봤다"고 이야기 했다.

이서진의 조언도 있었다. 윤찬영은 "같이 대본리딩을 할 때 조언을 해줬다. 본인의 성향이나 말투다. 저는 침착하고 느릿느릿한 말투의 소유자인데 선배님은 시니컬하다. 직접 많이 알려주고, 저도 거기에 맞춰서 득팔 연기하는 데 있어서 참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서진과 같이 촬영한 장면이 두 번 있었다는 그는 "현장에서도 다정다감하다. 겉으로 툭툭할 것 같지만 따뜻한 분이라고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사진을 같이 찍은 적 있다. 저도 보조개가 있다. 이서진 선배님도 왼쪽에 보조개가 있더라"고 웃었다.

'조폭고'는 '대학에 가고 싶은' 조폭이 열아홉 왕따 고등학생의 몸에 빙의되면서 자신만의 기술로 가해자를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휴먼 드라마다.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는 오는 29일 OTT 웨이브, 티빙, 왓챠를 통해 먼저 공개된다. 6월 12일에는 라이프타임을 통해 단독 공개된다.


https://m.joynews24.com/v/1723849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스킨1004 💛 ] 해외에서 난리난 화제의 K-클렌징템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라이트 클렌징 오일’ 체험 이벤트! 243 00:06 7,99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83,5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50,5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52,44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87,4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51,3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67,0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18,2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26,5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77,5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0253 정보 반 고흐가 사후에 더 유명해질 수 있었던 이유 15:03 58
2510252 기사/뉴스 고민시 "불면증 심해...하루에 10번 꿈 꾸기도" 15:02 71
2510251 이슈 윤일상이 프로듀싱한 그룹 컴백 컨셉 포토 1 15:01 177
2510250 기사/뉴스 장민호, 불 쇼하다 깜짝 “요리에 자신감 붙었다” (편스토랑) 15:00 91
2510249 기사/뉴스 고경표, ‘신라면 툼바 큰사발면’ 광고모델 발탁 1 14:59 312
2510248 이슈 진짜 망할 위기라는 게임 회사.jpg 5 14:59 1,066
2510247 기사/뉴스 언론재단, '이태원참사' 회견도 "정치적 이슈" 대관 불허 2 14:58 114
2510246 이슈 딥페이크 소신 밝힌 유튜버한테 더쿠가 신상캐고 인신공격한다고 주작함 12 14:58 678
2510245 유머 장항준이 너무 너무 힘들때 한다는 생각 ㅋㅋㅋㅋ 6 14:57 1,098
2510244 이슈 <윤희에게> 임대형 감독 2021년 청룡영화상 감독상 수상소감 5 14:56 285
2510243 이슈 놀라는 사람 많은 박봄 최근 근황 14 14:56 2,082
2510242 이슈 미슐랭 3스타 받고 우는 모수 안성재 2 14:55 1,379
2510241 이슈 ?? : 제법 맛있었나본데 3 14:55 462
2510240 기사/뉴스 "진심 남편♥" 박봄, 이민호랑 무슨 사이?..달달 고백에 '발칵' 11 14:55 1,494
2510239 이슈 짐빔 최초 남자모델은? 누구일까요? 4 14:54 680
2510238 이슈 여덬들 대부분이 걸려있는 질환.jpg 28 14:54 1,604
2510237 이슈 오타니가 모델인 뉴발란스 TV광고 근황 1 14:53 572
2510236 유머 등산갤러리에 올라온 치악산 운해와 일출 3 14:52 723
2510235 유머 본인만 모르는 합격 이유 13 14:51 2,028
2510234 이슈 제 39호, 36호 열대저압부 이동경로 5 14:51 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