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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김호중 음주 뺑소니 은폐에 소속사 “임직원 전원 사퇴”[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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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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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사고와 관련, 소속사 측이 "임직원 전원 퇴사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5월 27일 공식 입장을 내고 "사건 관련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생각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번 김호중 사태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거듭 사과드립니다. 저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건 관련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도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당사는 향후 매니지먼트 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여, 협의시 어떠한 조건도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할 생각입니다.


이번 사태를 통해 피해를 입은 모든 협력사에게도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사후조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당사와 김호중으로 인해 피해를 보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858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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